Day 08(10.25)틸리초 B.C.-야크 카르카(4,110m), 소요시간: 7시간, 이동거리: 11km
나는 롯지에서 하루를 반나절을 쉬면서 컨디션 조절을 하고 틸리쵸호수를 다녀온 사람들을 기다린 후 함께 점심을 먹고 내려가다 야크카르카 가는 삼거리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사람 8명은 카야르에서 짚차로 하산하고 6명은 토롱라 패스를 넘어가기로 하고 출발
야크머리를 장식해 두었는데 조금 부실한 것 같다.
롯지 주인 아줌마 딸 아이
점심을 함께 먹고 내려가는 사람하고 토롱라패스를 넘어갈 사람을 나눈다.
내려갈 사람이 8명, 토롱라패스를 넘어갈 사람이 6명이다. 토롱라패스를 넘어갈 사람은 임노욱, 전종신, 이승창, 계명훈, 박정근, 권오성
이곳 삼거리에서 하산조와 토롱라패스를 넘어갈 사람과 해어지기전에 기념촬영
어퍼 캉사르 3.850m, 6년 전 이주 후 빈 마을
어퍼 캉사르 넘어 틸리초 PEAK
저멀리 마나슬루가 보이네요.
안나프로나 2봉 3봉이 아주 가깝게 보이네요.
야크목장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옛다리
새롭게 다리를 만들었다.
이곳에서 하루를 마무리 하는 줄 알았더니 아직 멀었단다.
우리가 가야될 방향
안나프로나 2, 3, 4봉이 보이네요
이 평지를 지나 저 위 길로 한참을 올라야 된다.
랜턴을 켜고 운행, 드디어 마지막 마을 야크 카르카 마을에 도착,
하지만 우리가 머무를 롯지는 20분을 더 올라가야 된단다. 다들 힘들어서 입에서 욕이 나온다. 중간에 차를 가지고 마중 나온 포터가 있어서 갈증을 달랜다. 안내도에는 5km라고 되어있는데 예정보다 5.3km를 더 걸었다. 롯지에서 장갑을 잃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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