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4.12.8
2. 어디 : 지리산 노고단
3. 참석 : 임노욱
4. 후기
정말로 나라가 시끄럽다. 2024.12.3 10:23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12.4 01:03 계엄해제 결의안 190명 전원찬성으로 가결, 04:30 국무회의에서 계엄해제 안 의결, 계엄령 해지, 12.7 17:00 탄핵안 표결, 탄핵안 부결, 숨 가쁘게 정치 상황이 변하고 있다. 무슨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해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나라 망신시키고 있는지 모르겠다.
일어나 노고단을 보니 상고대가 멋지게 피어있어서 식사 후 상고대를 보러 노고단에 오르기로 한다. 노고단 가는 길 눈이 조금 내려 상당히 미끄럽다. 힘들게 성삼재에 올라 산행 준비 후 산행시작.
국립공원 산불방지 및 휴식기 제공을 위해 11.15~12.15 탐방을 출입통제를 한다는 안내판이 보인다. 많은 눈은 아니지만 밤사이에 눈이 내려 길이 아주 미끄럽다.
노고단 능선에는 상고대가 아주 많이 피었다.
노고단 오름길 눈이 조금 내리기는 했지만 상고대는 멋지게 피지 않았다.
무냉이 고개 쉼터를 지나면서 부터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상고대와 푸른 하늘 멋지네요.
저 상고대 터널을 빠져나가면 노고단고개다.
편한 길로 올라오는 길 상고대가 멋집니다.
반야봉 너머 천왕봉이 아주 가깝게 보이네요.
힘들게 탐방로 예약을 하고 노고단에 오릅니다.
상고대가 환상입니다.
노고단 오름길에 상고대 설국입니다.
반야봉 너머 천왕봉이 아주 가깝게 보입니다.
노고단 대피소가 보이네요.
노고단 돌탑
섬진강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인증사진
반야봉 너머 지리산 천왕봉이 보입니다. 바람이 너무 불고, 날씨가 추워 손이 시려서 사진 찍기가 버겁네요.
상고대 넘어 섬진강
서북능선, 만복대에는 상고대가 핀것 같고 바래봉은 상고대가 없는 것 같습니다.
노고단 돌탑
내려올때는 편한 임도를 타고 내려옵니다.
길이 미끄러워 조심스럽게 내려와 구례5일장에 들려 밥도둑 식당에서 낙지볶음으로 점심을 먹고 하루 산행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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