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7. 4. 9
2. 어디 : 구례~쌍계사~화엄사
3. 참석 : 노욱, 종신, 망가, 미옥, 병도
4. 후기
어제 늦게 아지트에 들어가면서
벚꽃을 볼 수 있을까 지방도로 들어 섰지만
밤이라 볼 수 없었다.
어제 벚꽃을 구경하지 못해
5시에 일어나 꽃구경하러 나선다.
먼저 사성암 가는 길...
벚꽃이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멋집니다.
벚꽃과 섬진강
봄꽃이 다 있다
개나리 복사꽃 벚꽃
섬진강변과 벚꽃 밑에서
이렇게 하루밤 자는 사람들이 있다
나름 낭만적이다라는 생각
나중에 이전에 봐둔 곳에가서 하루밤 자야겠다.
섬진강 핀 벚꽃
섬진강에 투영된 벚꽃길
화계동천
쌍계사 가는 길은 벚꽃이
끝물이라 별거없다.
그래서 신흥마을까지
산벚꽃도 피기 시작
왜 물가에 복숭아꽃이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벚꽃과 녹차밭
녹차밭을 담을 욕심에
위에까지 올라보는데
나의 기준으로는 글쎄
배꽃
집으로 돌아와
다른사람은 산행하러 가고
난 컨디션 난조로 집에서
한숨자고
다시 화엄사가는 길에 벚꽃이 궁금해
다시 가본다.
요놈이 보고 싶어서
집에서 쉬다 다시 나섰는데
멋지다.
라일락이 벌써
자목련
2017년 꽃 구경은 제대로 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