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8. 2. 18
2. 어디 : 화태도 갯가길
3. 참석 : 노욱, 종신, 샘물
4. 후기
설 다음날 아침에 구례로 내려가 쉬고 있는데
병도가 지난번에 만든 탁자가 적다고 다시 만들어가지고 왔고
대문도 고친다. 그런데 지난번에 산 열쇠 부품 일부가 어디로 가버렸는지 없다..
난 몸부림을 치며 고칠려고 해도 고치지 못했느데 간단하게
고친다. 먹고 사는 일은 다른가 보다.
오후에 종신, 샘물, 한맨이 와 저녁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병도는 밤에 나가고 한맨은 다음날 내차를 가지고 나가고
나머지 셋이서 지난주에 다녀온 화태갯가길 나머지 구간을 마무리 하기로..
화태대교를 지나 1km정도 가면 나타나는 곳
실제로 여기서 부터 월전마을까지 3.2KM가 1코스 시작시점이다.
셋이서 쉬엄 쉬엄 걷는다.
지난주와 반대 치끝마을에서 바라본 화태대교
이코스는 특별한 것이 없다.
바다도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고.
예전에 군부대가 있던 시설이 있었던점 외에는
별것이 없다.
하지만 군산시, 익산시에 산악회
사람들이 많이들 왔다 갔나보다..
월전마을
아직도 유자가 열려있다.
월전마을 슈퍼에서 막걸리와
갑오징어회로 점심까지 해결하고...
2코스(월전마을~독정항)까지 걷기 시작
오늘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이라 사람이 없어서 아주좋다.
사람이 많았다면 비가 오지 않아
길에서 나는 흙먼지 때문에 걷기 힘들듯...
독정항
이곳도 낚시꾼이 아주 많네요..
이곳도 특별한 것이 없다.
이곳에서 3코스(독정항~묘두)시작
묘두가는 길
삼거리인데 물이빠졌을때는 바닷가로..
그렇지 않으면 도로로 올라가는 이정표..
특이하다..
바닷가에는 밀려온 미역줄기때문에 아주 미끄럽다.
묘두에서 바라본 등대..
다음구간은 지난주에 사람이 아주 많아
묘두부터 걷기 시작해서 생략...
이렇게 화태갯가길 걷기를 마무리하고
지나가는 차를 히치해서 차량회수
하루 일정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