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8. 10. 14
2. 어디 : 만복대
3. 참석 : 노욱, 종신
4. 후기
밤사이에 몇번을 먹고 몇번이나 화장실에 갔는지
알수 없을 정도다.
약의 부작용 같은데 먹어도 너무 거북하고
그러면서 계속 먹고만 싶으니...
아침에 일어 났는데 안개가 자욱하다.
오산에 올라가 운해를 볼건지 물어보니 안간단다.
그래서 아침을 먹고 만복대 억새를 보러 가기로..
고기리에서 만나기로 하고 각자 출발했는데 산동들어가는 입구에서 전화기를 두고 왔다는 것을 알고
다시 아지트로..
아침에 책장 정리하면서 책꽃이에 두고 왔다..
선두와 한시간 차이가 나버렸네...
백두대간이 도로때문에 잘렸는데
절개지를 복원해서 백두대간을 다시 이었는데
예전보다 훨씬 좋다.
억새는 바람때문에 아무것도 없네요...
첫번째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지리 주능
서북능선의 고리봉
고기리 방향
영제봉 방향
만복대
과남풀
예전에는 칼잎용담이라 불렀는데 이름이 바뀌었다네요..
능선에 억새가 보이네요..
억새넘어로 지리주능.
만복대 정상에서 우리가 올라온길..
묘봉치방향..
억새가 피었네요..
하지만 가까이 갈 수 없으니..
그림에 떡...
능선으로 숨어들어가 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있는데
아줌마가 온다...
솟태에 대해 물어보는데 심상치 않다..
소태를 어찌아세요.. 서울에서 소태가 보고 싶어서 왔다니..
예전에 있던자리를 알려주었는데..
다시와서 또 물어본다.
자세하게 알려주었더니 한참후에 왔다.
솟대는 없고 흔적만 확인하고 커피한잔 주고 왔단다.
하도 기특해서 우리도 커피를 한잔 주었다..
만복대골
주차장에 도착...
의외로 단풍구경나온 사람들이 많다...
쑥부쟁이..
주차장에서 바라본 지리주능..
간단하게 산행을 마치고
길섶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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