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9. 10. 20
2. 어디 : 오산
3. 후기
해마다 섬진강 운해를 오산에 올라가서 보는데 금년에는 아직 보지 못해 내일 아침에 볼 계획을 잡고 아지트에 내려간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사림마을에 안개가 자욱하다. 오산에 올라가 가면 운해가 멋질 듯
06:00 아지트에서 출발 오산에 올라가는데 안개가 이상하다 안개가 자욱하더면 능선에는 안개가 없어야 하는데 봉우리에 구름이..
오산 정상 전망대에는 서울에서 오신 두 분이 열심히 사진을 찍고 계시는데 날씨 탓으로 운해가 너무 위로 올라왔고 너무 흩어져 있어서 운해가 볼 품이 없다.
멋진 운해를 기대했지만 대실망 대충 몇 컷만 찍고 바로 하산
지난주 옥정호에 이어 오늘도 꽝이다.
금년에는 운해보기 힘드네요..
소원바위
이 소원바위를 보면은 부처 모습이 보인다는데 난 구분할 줄 모른다. 그런데 사진을 찍어서 보면 부처모양이 보이니 참 희한하다.
까실쑥부쟁이
산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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