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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세정과 직원들과 모악산 한 바퀴 돌기

by 에코j 2020. 7. 20.

1. 언제 : 2020.7.18

2. 어디 : 모악산

3. 코스 : 약수터길~모악산~매봉길

4. 참석 : 임노욱, 김상수, 박대화, 성지수, 소리라

5. 후기

 

지난 627일에 직원들하고 모악산 금산사 쪽에서 한 바퀴 돌기를 하고 중인리 쪽 한 바퀴 돌기를 하자는데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번 주 가자고 했더니 막내만 갈 수 있다기에 단둘이는 안 간다고 했더니 리라가 측근들 4명을 모아 이루어진 산행이다.

 

08:00에 도청에서 만나기로 하고 준비는 리라가 하고 나보고 초콜릿만 사 오란다. 약속장소인 도청 주차장에서 산행 준비를 마치고 차 옆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농약을 하면서 나한테 뿌리고 간다. 이런!!

 

지수부터 도착하기 시작하는데 막내가 조금 늦는단다. 전부 모여 리라가 사 온 김밥, 상수가 사 온 커피와 물을 각자 나누어 주고 중인리로 출발

중인리 신금마을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 준비를 마치고 임도를 타고 걷다, 약수터길 초입으로 들어선다. 가는 중간에 리라의 급한 일 해결을 위해 조금씩 쉬기는 했지만

 

약수터길 산길로 접어드니 하늘말라리가 우리를 반기네요.

 

며칠 전에 비가 많이 오더니, 계곡에 물이 아주 많네요

 

앞서가던 사람들이 첫 번째 쉼을 하고 있네요

 

약수터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이곳에 약수터가 있다는 건데 아무리 찾아봐도 약수터는 없다. 이곳에서 두 번째 쉼을 하고, 컨디션을 확인해 보니 상수만 힘들어하지 다른 사람들 컨디션은 다 좋단다.

 

산수국

 

막걸리를 한잔하고 가야 한다고 해서 정상 바로 밑에서 쉬고 있는데 후미가 도착 막걸리를 먹지 않아도 된다기에 바로 정상으로. 정상에서 기념촬영

 

송신탑을 배경으로 성지수, 박대화, 김상수, 소리라..

 

막내와 기념촬영

모악산 정상은 갈 길이 멀어서 생략하고 북봉으로

막내와 기념촬영

모악산 정상은 갈 길이 멀어서 생략하고 북봉으로

 

북봉에서 바라본 모악산

북봉을 힘들게 올라 헬기장으로 가고 있는데 누가 인사를 해서 바라보니 사무실 정은숙씨 가족이다. 이런 만남 또한 새롭지요

 

매봉을 가지전에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능선으로 올라 점심을 맛있게 먹고, 매봉을 향해서 출발, 매봉능선 길에서 바위가 많은 지대에서 모악산을 배경으로 한 컷 많이 걸었나 보다. 모악산이 저 멀리 있네요.

 

독배길은 가보지 않은 곳이다. 쉬엄쉬엄 내려가다가 산불감시초소에서 한 번 더 쉬고 더 내려서니 신금마을 주차장이다.

이렇게 10.32km4시간 55분 만에 마무리, 아주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마지막으로 구이 쪽 한 바퀴 돌기를 직원들하고 해봐야겠습니다. 함께한 모든 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