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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

안델센의 자취가 곳곳에 남아 있는 뉘하운

by 에코j 2010. 9. 22.

콩겐스 니 광장에서 동쪽으로 뻗은 운하 연변의 보행자 천국, 1673년 조성된 곳으로 현재는 각종 요트와 범선의 정박지로 사용되고 있다. 운하의 남쪽에는 고풍스런 건물들이 들어서 있고 북쪽은 파스텔조의 창이 만은 건물과 멋지 레스토랑 바 등이 들어서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작가인 안델센은 이거리의 20번지에서 1835년 최초의 동화집인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집>을 썼으며 67번지에서 1845년부터 1864년까지 살았고, 18번지에서는 최후의 2년간을 보냈다고 한다. 현재 이 거리의 69번지는 안데르센 기념관으로 그와 관련된 많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안데르센의 자취가 남아있는 건물마다 작은 푯말들이 그의 흔적을 설명해 주고 있다.



혼자서 뭘 그리 생각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