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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발자취

화엄사 흑매화

by 에코j 2022. 3. 27.

1. 일시 : 2022.3.26
2. 어디 : 화엄사 홍매
3. 참석 : 임노욱 혼자
4. 후기
화엄사 홍매화가 보러 가기 위해 금요일 날 아지트에 내려가는데 페이스북에 올라오는데 사진을 보니 조금 빠른듯하다,

남부시장에 들려 씨감자, 상추를 사가지고 주차장에서 나오다 난간을 들이받아 차가 많이 손상되어 사고 접수 후 동주모터스에 월요일 입고시키는 걸로 하고 아지트로 내려가 감자, 상추를 심고 났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금년에도 비싼 상추와 감자를 먹을 듯.

 

밤사이에 사납게 비바람이 몰아치더니 아침에는 비가 그쳐 화엄사 홍매를 보러 출발, 절정은 며칠 더 있어야 될 듯. 화엄사에 들어서면 매점옆에 있는 매화다.

사람이 많아 전체는 못찍고 댕겨서 찍어 보는데 스마트폰의 한계라 사진의 질감이 많이 떨어지네요.

화엄사 매화는 조선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계파선사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수령 300년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장륙화(丈六花)라고도 하며, 다른 홍매화보다 꽃 색깔이 검붉어 흑매화(黑梅花)라고 부르기도 한다. 화엄사 화엄매는 강원 강릉 오죽헌의 율곡매, 전남 순천 선암사의 선암매, 전남 장성 백양사의 고불매와 함께 4대 매화로 불린다.

화엄사 홍매는 색깔이 너무 진해 흑매라고 부르기도 한다.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사진의 별로 입니다. 다시 DSLR 카메라를 들고 다녀야 될지 고민을 해보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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