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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슬로길

청산도 슬로길 5구간(범바위길) 걷기

by 에코j 2022. 4. 19.

1. 언제 : 2022.4.15

2. 어디 : 청산도 슬로길 5구간 걷기, 거리 : 5.54km / 소요시간 : 125분, 범바위길-용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님, 삼치구이님

4. 후기

 

범바위길은 권덕리에서 범바위까지 이르는 길로 범의 머리 모양을 닮아 범바위라 부른다.
청산도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나침반이 위치를 찾지 못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범바위 매점이 있다)

 

용길은 범바위에서 청계리까지 이어지는 용길은 길이 난 모양이 용처럼 꿈틀거린다고 하여 용길이라 부른다.
길을 따라 두 눈 가득 해안절경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권덕리 입구에서 5구간 범바위길이 시작된다. 

 

말탄바위 모습이다.

 

고개에서 만난 아주머니들

 

멀리 범바위가 보인다.

 

안부에서 범바위길을 생략하고 벼랑길로 명품길은 이어지는데 그곳을 가자는 사람이 있었지만, 우리는 범바위를 한 번도 가보지 않아 범바위를 오른다.

권덕리 마을 모습

 

권덕리 마을 모습

 

바위 모양에서 범바위 모습을 찾아보세요. 이 안내판을 잘 보고 따라서 바위를 바라보면 범의 모습이 보입니다.

 

바위에 철분이 많아서 이곳에서 나침판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전망대에 매점이 있어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쉬어 갑니다.

 

 

칼바위 전망대, 칼바위는 말 그대로 칼 모양을 한 바위다. 칼바위 전망대로 올라가 보면 아름다운 청산도의 풍광이 이제껏 걸어온 길과 어우러져 감타사가를 연발하게 된다. 특히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상도와 여서도를 바라볼 수 있다.

 

장기미해변, 혼자서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많이 늘어 나는 추세 같다. 저 아가씨는 모정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쉬고 있을 때 우리 앞을 지나갔는데 조금 있다 다시 내려와 물으니 명품길을 걸을 계획이라고 해서 길을 알려주었다.

 

이곳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쉬어 간다. 

 

청계마을에서 5코스 걷기를 마무리, 보통 청산도를 하루 일정으로 들어오시는 분들 중 길게 도는 사람들이 범바위길까지 걷고 나간다. 다음 구간은 걷는 사람이 많지 않은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