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사가 그러하다. 어지간한 지도에는 그 존재를 드러내고 밝히기를 꺼리는 그래서 나혼자 가끔씩 펼쳐보고 싶은 작지만 소중한 책 같은 절이다. 십여년전 쯤에 우연히 누군가 내 귓속말로 알려주었다. 화암사 한번 가보라고. 숨어 있는 절이라고. 가보면 틀림없이 반하게 될 꺼라고...
여행발자취
화암사가 그러하다. 어지간한 지도에는 그 존재를 드러내고 밝히기를 꺼리는 그래서 나혼자 가끔씩 펼쳐보고 싶은 작지만 소중한 책 같은 절이다. 십여년전 쯤에 우연히 누군가 내 귓속말로 알려주었다. 화암사 한번 가보라고. 숨어 있는 절이라고. 가보면 틀림없이 반하게 될 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