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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점심때 먹을 참취 보투

by 에코j 2010. 5. 25.

어제 오후에 도착한 발자국 형님과

아침에 바래봉 철쭉을 보러가기로 한 약속..

새벽 05:00에 창고에서 자고 있는 나를 깨운다.

비가오는데도 산에 가잔다.

그래서 준비를 해서 나서는데 비가 많이 내려

산행을 포기...

한참을 자고 일어나 봤더니

형님은 안계신다.

혼자 조용히 바래봉에 가셨단다.

아침을먹고 점심때 먹을

취보투를 위해 뒷동산에 오른다.

뱀딸기


엉컹퀴


붓꽃


찔레꽃


온 식구들이 나선다.

애들이 제일로 좋아 한다.

이게 뭐같이 보이나요

붓같이 보이죠...

그래서 붓꽃이라 한답니다.

지리산 중간에 걸친 구름 멋지죠


동식이 식구들...



산부추


갈퀴나물

메꽃


마삭줄


보투를 끝내고 내려오면서

꺽은 꽃으로 꽃꽃이...




전면


창고



대문을 열고 바라본 지리쪽 모습

마삭줄


돌담길..


대문


밖에서 본 돌담


병도가 만들어온 다상

다기세트를 누가 가지고 온다고 했는데

망가님이 만들어 온 커텐..

그리고 그위에 그린 연밭...

지리의 모습


이렇게 3일간의 집들이 일정을 끝네고

점심때부터 먹기 시작한 술이

전주 막걸리 집으로 이어지고..

막걸리집에서 가장 많은 14주전자의 술을 먹어 치운다.

정말 징그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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