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3.6.18
2. 어디 : 상선암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4. 후기
6.21~29일까지 카자흐스탄에 텐샨산맥 트레킹을 가기 위해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하게 계곡등반이나 하지고 하면서 선택한 곳이 오랜만에 상선암에 들렸다. 천은사 계곡등반을 하기로 결정하고 아지트를 나선다.
천은사 입구에서 준비를 하는데 공단직원차량이 올라가면서 시비를 걸려다 그냥 지나간다. 오랜만에 천은사 말사 상선암에 쉬엄쉬엄 올라 봅니다
암자 오름길 예전보다 길이 넓어지고 돌탑을 많이 쌓아 놓았네요. 예전보다 오름길을 정비를 해놓아 편하게 올랐네요.
상선암의 전체 모습
상선암에 금계국이 활짝 폈네요.
상선암
톡파원25시 20230220일 방송에 지리산 상선암에서 한국불교경험했다는 자료화면에 내 블로그에 사진이 사전에 사용허가를 받고 사용되어졌다.
멀리에 있는 산이 뭘까? 고민하다 결론은 무등산. 조망이 좋은 날이라 멀리 무등산이 보이네요
새로 건립한 건물
유별나게 이계곡에는 나무가 더 우거져 있다.
샘물님이 공부하고 있는 토굴이 보고 싶다고 해서 가봅니다. 가는 중간에 들어오지 마라고 막아 놓았는데 우번암 오름길 이정표도 보입니다. 토굴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의사님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토굴을 빠져나왔네요.
내려와 도로와 만나고 천은사 계곡으로 내려가려는데 샘물님은 또 잔머리 굴리더니 그냥 내려간단다. 나와 종신이만 계곡등반을 나선다. 계곡 건너는 지점에 있는 남아아비타불이 세겨긴 바위
내려올 때는 천은계곡을 따라 내려왔네요. 이 계곡에는 여순사건 마지막 잔당이 이계곡에 들어와 전쟁 후 전남도당의 본부가 있었다는데 터를 보고 내려왔네요.
이 계곡은 비가 올 때는 아주 위험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최상인 것 같습니다. 이런 위험한 가교를 건너야 되는데 위험합니다.
이렇게 천은사 계곡에서 나와 천은사에 들려 보제루에 쉬어 갑니다. 보제루에 앉아 명상 중인 분이 계시네요.
천은사 극락보전 이렇게 하루 산행 마무리 오늘 예불이 있는 날인지 신도들이 열심히 기도를 올리고 있네요.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 새롭게 만들어진 산채뷔페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하루 산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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