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오봉 향일암

1. 언제 : 2024.1.21
2. 어디 : 여수 금오봉 향일암 오동도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김혜경, 샘물
4. 후기
어제 송원 남도모임을 포현이 농장에서 하고 밤늦게 아지트로 돌아와 내일은 지난주에 금산 보리암에 해수관음전을 보고 왔는데 대한민국의 3대 해수관음전 중에 하나인 향일암 해수관음보살이 궁금해 보러 가기로 합의
 

율림치주차장은 이른 아침인데도 관광버스가 5대나 있고 한 산악회는 시산제를 지내고 있다. 이곳에서 금오봉은 처음으로 가본다.  우리는 금오산탐방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
 

안내도

 

풍력발전기를 바라보며 등산로는 이어진다. 

 

벌써 정상에 도착했네요. 금오봉 정상석

 

금오봉 정상에서 기념사진

 

남해의 다도해 섬이 정말 많네요.

 

뒤돌아본 금오봉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섬들

 

봄 같은 날씨라 그런지 진달래가 피었네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섬들이 있네요.
 

향일암 방문객이 정말 많네요.

 

종각, 예전에 종각에 망가님이 벽화를 할때 와보고 다시 왔는데 예전에 종각은 화재로 소실되어 다시 지었네요.

 

 

해수관음보살
남해 제일 관음성지 향일암에는 관세음보살님이 해수관음보살, 천수천안관세음보살, 수월관세음보삼, 관자재보살 등으로 여러 곳에 나누어 계시지만, 모두 중생의 괴로움, 아픔을 멸하기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웅신하시는 33관음의 이칭일 뿐입니다.
관음전은 원효대사께서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시고 창건하였다는 원통암 자리에 있습니다.
당신의 간절한 소원을 관음전에서 꼭 이뤄 가시길 바랍니다.(안내판내용)

 

 

점심은 "원조 굴구이 전문점"에서 맛있는 굴구이로 점심을 먹고

 

 

여수 오동도의 동백이 궁금해 들어가 봅니다. 하지만 동백은 조금 빨라서 멋진 모습은 보지 못했네요. 아침부터 서둘러 오랜만에 멀리 향일암을 돌아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