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5.2.16
2. 어디 : 지리산 노고단(1,507m)
3. 코스 : 시암재~성삼재~노고단대피소~노고단~왕복, 11.2km, 4시간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김혜경, 이승창
5. 후기
오랜만에 완도에서 승창이 형님이 오셨다. 산행은 노고단에 가보고 싶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성삼재 가는 도로가 열려있으면 노고단 산행을 하기로 하고 출발, 천은사 입구에 바리케이드는 열려있다. 시암재 오르는 길에 눈 거의 녹아서 차량으로 올라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른 아침인데도 시암재 주차장은 차량이 아주 많다. 이곳에서 부터 성삼재 오르는 길은 눈이 녹지 않아 전면 통제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눈 쌓인 도로를 걸어서 성삼재에 오른다.

만복대가 가깝게 아름답게 보이네요.

성삼재에서 노고단 오름길, 눈이 엄청나게 많이 쌓여 있네요.

금년은 눈이 많이 내려 지난주에도 세걸산에서 아주 멋진 눈산행을 했는데 오늘 노고단 오름길도 눈이 많아 멋집니다.

눈이 엄청나게 쌓여있네요. 내가 본 노고단 오늘이 눈이 가장 많은 것 같다.

노고단 대피소

노고단산장에서 편한 길로 노고단을 오르는 길 도 눈이 아주 많네요.
우리는 산장에서 잠깐 쉬었다 노고단고개로 바로 치고 오릅니다. 저곳만 빠져 나가면 노고단 고개다.

노고단 고개, 지리산 주능 가는 길은 완전 통제가 되었고요. 눈이 엄청나게 많이 쌓여 있네요. 2.15~4.30 2025년 봄철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통제 기간인데 노고단만 열려있다.

노고단탐방지원센터, 인터넷으로 탐방예약을 하려고 했더니 예약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아 오늘은 예약하지 않고 그냥 오르는 줄 알았더니 안에 사람이 있네요. 현장에서 탐방로 방문 신청하고 하고 들어간다.

누군가 노고단 고개에서 쉬고 있다.

반야봉 너머 지리산 천왕봉이 아주 가깝게 보이네요.

노고단 오름길 눈이 많아 아주 멋지네요.

노고단 오르는 계단 길 눈이 많아 계단이 보이지 않네요.

방송국 중계탑

반야봉


뒤돌아 본 모습, 만복대가 보입니다.

왕시루봉 방면

구례시내 방면

노고단 정상에서 함께한 이와 인증사진

인증사진

노고단 정상에서 바라본 반야봉 천왕봉

서북능선 방면

구름모자

저멀리 바래봉이 보이네요.

노고단 탑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내려오면서

노고단 정상에서 너무 추워서 커피마시는 것을 포기했는데 바람이 없는 노고단고개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쉬었다 내려옵니다.

내려올 때는 임도를 타고 내려옵니다.

산장에서도 눈이 더 밟고 싶어서 편한 임도로 편하게 내려왔더니 오늘 총 11.2km를 4시간동안 걸었네요.
시암재는 차량이 너무 많아 주차를 할 수 없을 정도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산행을 마치고 구례오일장에서 낙지볶음으로 맛있는 늦은 점심을 먹고 하루 산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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