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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09년

지리 수곡 단천골

by 에코j 2009. 9. 20.

1. 언제 : 2009.9.19~20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의신~대성~수곡골~삼신봉~단천

4. 참석 : 20(완도 4, 전주 8, 전제 8)

5. 후기

 

시골에서 벌초를 하고 전주 오는 길에 새로운 시도를 위해 카페를 만들었는데 오늘 새로운 회원이 가입 산에 오기로 했는데 늦을 것 같아 전화로 출발하라고 하고서 나도 서둘러 전주로 왔지만 조금 늦었다

 

피곤해서 졸려 운전이 힘들듯하여 승진이가 운전하고 나는 한숨 자는데 망가님 전화다

 

순천에서 일하고 있는데 오늘 산행에 참여한다고 해서 구례에서 만나 막영장에 가서 보니 전제, 완도, 정상, 수경이까지 막영장이 만원이다

 

.

 


인호의 인기가 좋은건지

30명이 넘는 인원이다.

 

나중에 병옥,병도,은정이가 오고
이렇게 밤은 깊어가고..

 


오늘 산행에 대하여 이야기 했는데

완도형님들이 수곡 단천을 못가봤다고 해서

그곳을 가기로 한다.


지겨운 의신마을

시작지점입니다.


개여뀌

 


왕고들빼기 씨방

 


차꽃


주홍서나물

 


쥐꼬리망초

 


꽃무릇

 


나도송이풀

 


까실쑥부쟁이

 


대성마을








후미까지 합류

등산로를 버리고

수곡골로 들어선다.

하지만 산행인원이 20명이라

조심스럽다.

물속에 산 모습이

더욱더 멋진것 같다.

 

수곡골에 있는 폭포

 






이제 가을이 시작되나 봅니다.

단풍나무가 서서히

물들기 시작합니다.


촛대승마

 


산수국

 




바위떡풀

 




양진암은 수행중이라고

굳게 닫혀있고

 

어제밤에 먹은 술때문에 힘들어 하는

후미조

일명 내배째조


힘들게 주능에 올라서 보니

선두조는 보이지 않고

점심걱기 위해 저끝의

삼도봉까지 가야된다.


단천계곡과 단천마을

 


지리 주능의 모습




수리취

 


아무이유없이

달아논 리본

착한일 하는샘 치고 철거


삼도봉가는길에

고사목이 많다.


가을이 시작되는가 봅니다.

이제 일년을 마무리 하고 있나봐요..

우리들도 일년 계획을 뒤돌아보고

미진한 부분은 서서히 마루리해야 될듯합니다.




선두조로 가서

점심을 먹고 한숨자고 있다.




후미조는 이제야 늦은

점심을


칼잎용담

 




쑥부쟁이

 






구절초

 


배초향

 


언제나 그리운

지리주능














외삼신봉

 












사진에 빠진 사람은

오늘 산행에 참석했어도

안한걸로 하기로 했음












궁궁이

 





 길을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 계곡으로 힘들게 내려온다. 삼치구이님은 다리를 접질려 고생하고 내려오다 옆으로 치고 올라 등산로를 찾고 조금 내려서는데 공아저씨한데 발자국형님 걸렸다는 전화.

 

조금 긴장했지만 오늘도 무사히 하루 산행을 마무리했네요. 오늘도 역시 새로운 회원이 와서 그런지 무지하게 힘든 산행이 되고 말았네요. 멀리 완도, 대구, 천안 등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과 즐거운 산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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