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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

오래된 사진들(2)

by 에코j 2006. 10. 27.






파키스탄 화물차다.

아마 이곳은 차량 장식이 세계적으로 가장

요란한 곳이다.

특히 크락션은 가장 으뜸이다.




1박2일동안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차량으로 이동중 본

라카포시




카라코람하이웨이

중국에서 부터 파키스탄까지 이어지는

옛날 실크로드에 낸 고속도로이다.


이 길을 만들면서

죽은 사람들을 위해 만든 영혼탑이 있는곳에서

한컷



길기트에서

우리 가이드였던 라지의 동생이다.

멋지게 생긴 학생이었는데..

지금은 군인이란다..



베이스캠프 오르는 길...

포터를 60명이나 사서

짊을 옴기고 있다..

카라반중

양치기 마을 넘어...

가는 길 이다.



금년까지 꼭 세번째 도전한

파키스탄 심샤르 지역에 있는

루프가르샤르 동봉...

7200M인데 아직까지

사람들의 오름을 허락하지 않는

처녀봉이다.

이제는 그 꿈도 버리기로 했다..





베이스 캠프 설치후

기념촬영...



하루에도 수백번씩 떨어지는

눈사태...

정말 지겨웠다..

하지만 나중에는 소리를 들어보고

큰것 같지 않으면

처다 보지도 않는다..

8일째 내리던 눈이 그쳤다..

그래서 현지인들 대상

등산학교을 하고 있다.




산에서 내려와 면도를 하고

찍은 사진이다...

완전 엉망이다...

한라산 백록담 같은데

잘 모르겠다..

옥녀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