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4. 3. 9
2. 어디 : 지리산 세동치
3. 참석 : 노욱, 샘물, 한맨, 운풍, 오뚜기, 해와달, 바람개비, 솜리댁, 재호
4. 후기
매월 3월 정기산행때 에코산악회 시산제의 날이다.
그런데 이번달 들어서는 사무실이 너무 바빠 시산제에 신경쓸 겨늘이 없다.
공지만 올렸는데 한맨님이 주도해 시산제가 준비되었다.
그런데 금요일밤 사무실일이 다음날 03시에 마무리 집에와 잠시 자고
약속장소에 나가 보니 한사람빼고 전부 모였다.
산덕마을에 들어서서 차가오를 수 있는곳 까지 올라
짐을 나무어 지고 산행시작
그런데 지난주 부터 갑자기 무릅이 아프더니
오르기가 무지하게 힘드네요...
임도에서 한번, 주능오르기전에 한번 쉬면서
막걸리를 한잔씩 하더니 다들 오르기가 수월한가 보다.
주능에 올라서니 한팀이 지나가고...
언제나 봐도 멋진곳이다.
겨울에는 상고대가 일품이고
봄에는 철쭉이 능선을 만개하는곳...
그래서 서북능선중에 가장 좋아 하는 곳이다.
재호가 처음으로 따라왔는데 마냥 즐거워한다.
회원님들이 준비해온 전, 나물, 돼지머리 등을 차려놓고
2013년에도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
제문은 가장연장자인
샘물님이..
뭘 바랬을까요?
돼지머리에는 돈이 가득..
카드까지 내려가서 술을 먹어야 될려나 보다.
나무로 맛나게 비빔밥까지 해결하니...
부러울것이 하나도 없네요..
넘 많이 먹었나요..
누구 배일까요?
함께하신 님들..
부실한 사람은 바로 내려서고
일부는 학습원으로 내려가기로 하고 출발..
먼저 내려선 팀으 차량을 가지고 교육원에 가서
30분정도 기다리니 산행팀이 내려온다..
원정예비 모임때문에 일부는 구례로 가야 되기에
이곳에 헤어진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주에는 사량도 지리망산 산행입니다.
함께하실 분들 리플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