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악산

 

 

 

 

 

 

 

 

 

 

 

 

 

 

 

 

 

 

 

1. 언제 : 2014.1.19

2. 어디 : 곡성 동악산

3. 코스 : 도림사~길상암터~형제봉~배넘이재~도림사

4. 참석 : 노욱, 망가, 미옥, 재오

5. 후기

토요일 사무실에 일이있어 출근했다. 일을 마무리하고 재오한테 연락

만나서 망가님, 미옥이를 태우고 구례로 이동

지난주에 없어서 맛만 보았던

새조개 이번에는 원없이 먹어보자고 몽땅 사가지고 아지트로

저녁에 새조개, 생태탕으로 저녁을 거하게 먹고..

아침에 일어나 재오가 왕시루봉을 못가보았다기에 가기로했는데

망가님이 동악산을 가보자고 해 방향을 급하게 선회..

도림사 막영장에는 오토캠핑족으로 인산인해다.

정말 요즈음 대세가 오토캠핑인가 보다.

 

 

도림사 정말 한적한 산사다..

 

 

양지바른 곳에 앉아 재오를 기다린다.

재오는 아침부터 볼일 보러..

 

 

코스 개념도를 보며 코스를 정리해본다.

 

 

 출발

 길상암터까지 가면서 벌써 두번이나 쉬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쉬자고 할것 같아 뒤돌아 보지 않고

그냥 오른다.

 

 

암벽구간이 나오기 바로전에 어르신 한분이 내려오신다.

눈때문에 오르기 겁나 내려가는 중이란다.

조망이 좋은 곳에서 잠시 쉬면서 바라보는 지리주능..

거의 환상이다.

 

 

저뒤 높은 봉우리가 동악산이다.

 

 

 형제봉 오름길에 철계단은 전부 철거

새롭게 나무다리로 만들었다.

하지만 철거한 철계단을 회수하지 않아 지저분하다.

이곳에서 막영장에서 오르신분, 남원에서 오신분, 그리고 같은 코스로 오른 부부팀

나름대로 사람들을 만나네요

 

 

배넘이재 가기전 삼거리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동악산을 가자고 하지만 모든 사람이 배넘이재로 내려가는 길을 한번도

안가보았다고 내려가잔다.

나야 좋지 뭐..

하산..

 

 내려가기전 기념촬영

 

 

이곳에 무슨 글일 이리 많이 새겨 두었는지..

이렇게 하루 산행을 마무리..

오는 길에는 드라이브코스가 좋은 섬진강 길을 따라..

순창으로 넘어 전주로...

종신이와 봉조가 있는 본병원에 들렸다.

경민이 집에 들려 통닭까지 한마리 먹고

하루 산행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