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휘기픈산악회 시산제

1. 언제 : 2011. 1.15~16

2. 어디 : 국사봉 일원

3. 참석 : 노욱, 종신, 병옥, 병도, 미옥, 상종, 경필, 승진, 영희, 은정, 봉조, 정순, 재창

4. 후기

 

2011년 들어 새로운 다짐을 한다고 시산제를 하자는데

장소는 운장산 그런데 10년 만에 오는 최대의 한파 예고와 함께

눈이 내려 운장산 피암목재 올라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판단

장소를 국사봉으로 바꾼다.

 

완도에 경필이가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고 바로 태우고

국사봉으로 출발하는데 눈이 무지하게 내리더니

도로가 미끄럽다.

천천히 달려 국사봉에 도착해 보니

아무도 없다.

차속에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 병도, 상종, 은정이가 도착하더니

다들 모인다.

밤은 익어가는데 날씨는 무지하게 춥다.

 

다음날 아침 일출을 찍어 보려고 6:00부터 기다려 보지만

갑자기 구름이 끼더니 일출을 볼 수 없게 만든다.

다시 새벽부터 술판이 이어지더니...

 

 

 

시산제를 지낸다.

 

회장님이 제주가 되어...

시산제를 시작..

 

 

 

 

 

 

구름모자 아저씨는 도서상품권, 카드 등 별것이 나 온다.

 

 

 

 

 

 

 

영희는 돈이 없다고

장갑을..

 

 

이렇게 시산제를 마치고

 

기념촬영

 

배부른 돼지 머리

 

 

국사봉 나들이 나선 정읍 동창들 모임팀과

음복이 시작되고..

 

 

 

 

 

 

 

 

술이 떨어져 정순이한테 연락

다시 가지고 들어오고...

 

그 술이 넘어지면서 다들 술이 취했는지..

시산제를 마무리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많이 먹는다...

 

2011년 신묘년에는 우리 산악회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