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른 비린내골

1. 언제 : 2014. 10. 4

2. 어디 : 비린내골

3. 참석 : 노욱, 한맨, 개구리공주

4. 후기

새벽부터 길을 나서 황매산에 올랐건만

기대이하로 실망을 하고

나오면서 비린내골을 들려보기로..

 

이곳역시 단풍은 너무 빠르다.

비린내골은 내가 가장좋아하는 계곡이다.

봄에는 푸른이끼

여름에는 시원한 물..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

하지만 10년전에 내려오면서 느꼈던

아름다운 단풍모습은 아직까지 보지 못해서 그런지

매년 들려보지만 실망이다.

하지만 오늘은 너무 빨라 단풍이 하나도 없다.

입구에서 부터 포기하고

사진이나 몇장 찍어 볼까 하고 오른다.

 

 

 

 

 

 

 

s자 물흐름

 

 

 

 

 

 

 

 

 

 

 

 

 

 

 

 

 

 

 

 

 

영아자

 

 

토끼귀 같이 생긴 쑥부쟁이

 

예전에 폭포의 모습과는 조금 다르죠

아름다운 폭포를 찍어보기 위해

필터를 하나 샀습니다

 

이곳의 단풍은 10월 하순경이 되어야 절정일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