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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4년

다시 바래봉

by 에코j 2014. 12. 30.

 

 

1. 언제 : 2014.12.14

2. 어디 : 학생수련원~세동치~바래봉~운지사

4. 참석 : 노욱,종신,미옥,솜리댁,상큼이

5. 후기

참 세월 빠르다

어제가 어머님과 이별한지 일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변한건 아무것도 없는데 부모님만 내옆에 없다.

산소에 들렸다, 구례로 내려가 후발대한데 전화를 해보니

지금 오고 있단다.

저녁을 먹고 있는데 오늘 못올것 같다던 솜리댁이 기차를 타고 온다고해

구례구역에 나가 모시고와 못다한 이야기를...

 

자연은 참 희안하다.

밤재터널 전과 지나서의 차이점이 어마어마하다.

구례쪽은 눈이 별로 없는데 터널 지나면서 부터는 눈이 많이 있다.

그래서 학생수련으로 들어가 산행을 시작

새롭게 만들어진 시설인데 조금더 보완해야 될 듯하다..

 

 

임도를 지나서 부터는

눈이 제법 많다.

다들 즐겁다고 아우성이다.

 

잣나무 숲은 언제봐도

아름답다.

 

세걸산 능선에는 상고대로

다른 세상이다.

 

 

 

 

 

 

 

 

사진찍는다고

난리들이다.

 

 

 

 

 

 

세동치에 올라

눈에서 이렇게 해야 된단다.

 

 

 

 

 

 

 

 

 

 

천왕봉을 배경으로

 

저멀리 천왕봉이

아주 가깝게 보이네요

 

능선에 반절은 상고대가 피었지만

반대쪽은 상고대가 하나도 없다.

 

 

 

 

 

 

 

 

 

운봉평야도 눈으로

 

 

 

 

 

 

이곳에서 보는

바래봉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자연의 조화가 참 희안하죠

반절만 구름이 지나갔는지..

 

 

 

 

 

 

 

 

 

 

 

 

 

 

 

 

 

 

바래봉샘쪽에는 상고대가 별로다.

그래서 바로 하산...

 

 

 

 

 

 

 

 

겨울에 별미는

눈썰매죠

 

덕두봉쪽은 상고대가

반절만...

 

이렇게 지난주에 이어 바래봉을 다시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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