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여행

1. 언제 : 2015.3.22

2. 어디 : 매화마을, 산수유마을

3. 참석 : 노욱, 종신, 망가, 상큼이

4. 후기

어제 구례 내려오면서 산동마을에 들려 볼까하고 들어섰다.

너무나 많은 차때문에 내일 새벽에 다시 오기로하고 돌아 나왔다.

밤사이에 왠수놈의 목때문에 잠을 설치다 06:00에

매화꽃 구경가자고 자는 사람들을 깨웠더니

전부 일어나 광양매화마을로 달려간다.

매화마을은 이른 시간부터

인산인해다.

 

밭을 갈고 있는 모습이 정겨웠는데

카메라 준비하는 사이에 밭을 다 갈아 버렸네요..

히어리

우리나라 토종꽃이라 더욱 저겹다.

지리산 자락에 특히 많이 자생하고 있다.

가장 많은 곳은 백운계곡, 육모정 넘어가는 길...

2주전에 왔을때는

꽃이 하나도 피지 않아 많이 아쉬웠는데

오늘은 멋집니다.

찍사는 참 부지런합니다.

어디를 가든 찍사분들이 좋은 포인트는

진을 치고 있으니..

이런 길은

여인과 손을 잡고..

아님 포옹하는 모습이 있으면 더 죽을 텐데..

고놈 참 이쁘게 생겼네요...

누군지 잘 모릅니다.

그러데 너무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것을 보니

모델...??

먼저 내려와 기다리다

배가 너무 고파 주머니를 뒤져보니

지갑을 놓고 왔네요,,,,

일행한테 전화를 했더니

막걸리 한잔하고 있다네요,...

한참을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다시 전화를 걸어 어디인지 물어보니..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다네요,,

이런,...

 

더 밀리기 전에 산유꽃을 보려고 산동으로 들어섰는데

어제보다 덜 밀리지만

정말 차와 사람이많네요..

이곳이 최고의 포인트 인데

찍사의 자실 부족으로

사진은 별로 입니다.

머위꽃

동식이를 만나 간단하게 음료한잔하고

산수유꽃 구경도 마무리하고

아지트로 돌아와

만난 점심을 먹고 쉬웠다 철수..

함께한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