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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

몽골여행(4일차)

by 에코j 2017. 8. 22.

 

 

1. 언제 : 2017. 8. 8

2. 어디 : 몽골(홉스골에서 휴식)

3. 참석 : 15명

4. 후기

 

홉스골 "BLUE PEARL"에 자리를 잡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일출을 볼 수 있을 듯해

카메라를 들고 호수가로 나간다.

 

 

 

 곧 일출이 시작될 듯하다.


 

 호수에서 일출을 보기는 처음이다.


 

우리가 쉬고 있는 숙소 "BLUE PEARL"

 정말 한가로운 호수가의 모습이다.


 

 물매화


 자주쓴풀


 둥근이질풀


말에 눈을 찍어 본다고 한맨님이랑 나선건데

눈은 커녕

코도 못찍었네요

 

아침을 먹고 뒷 동산을 오르기로..

우리가 묵고 있는 "BLUE PEARL" 모습

아름답네요


 

 

 

 말똥에서 자라는 버섯

 

 산행을 위해

블루펄 옆에 있는 초원지대를 오른다.

 

함께한 님들

 

 

  

 

 

 쓸어진 나무 오르기

미옥언니가 승리

 

휴식중


 

 구절초


몽골에서 본거라고는

대초원외에 산에 나무를 보지 못해 산속에 들어가도

별것 없겠지 했는데 숲은 아직도 건재하다.


예전부터 산불을 내서 초지를 일구고

나무로 집, 조리, 난방등을 하기 때문에

 민둥산인줄 알았는데..

산불 흔적이 곳곳에 있지만

아직도 숲은 건강한듯 하다.


가이드 빠기의 말에 의하면

시골 사람들은 아직도 산림의 중요성을 잘 몰라

나무를 잘라 버리지만

도시에서는 나무 심기를 하고 있단다.


 누가 너 잘쏘나


산행을 마치고

숙소로 가는 중..

 

 이곳도 빈집들이 많다.


산행을 마치고

말타기 체험


 

막내 성현

 

 그리고 홉스골호수에서 보트타기

우리보다 가이드인 빠기가 더 좋아한다.


 시원하게 달려봅니다.


 

 10분정도 들어가면 작은 섬이 보인다.

이곳까지 왕복하는 보트다.

 

호수 중간쯤 가면 물이 시원해서

그런지 춥기까지..

 

 아름답죠


마음이 깨끗해 지는 모습입니다.

 

타르쵸 사이로 보이는

보트

 

이섬에는 특이한 것이라고는

야생파가 많이 자라고 있었다.

 

 숙소로 다시 돌아왔는데

현지인들이 의상을 준비해와서

가족 사진을 찍고 있다.

나는 가서 보지 못해서 조금 아쉽다.

 

자주쓴풀

 

둥근이질풀

 

 

 

 

 

 

밤에는 몽골 전통요리 염소 허르헉(Horhog 고기를 미리 달군 돌로 익혀 먹는 요리,

외국인들에게는 염소와 양에서 나는 노린내 때문에 감자, 당근을 넣어 준다)으로 맛나게 먹었다.

특이한 점은 염소 순대, 그리고 내장에 대해서

설명해 주면서 맛있는 부위를 함께 먹으니 더욱더

맛나고 신난 만찬이었다



캠프파이어(사진 한맨)

사전에 캠프파이어를 에약했는데 장작을 조금 피어주는 줄 알았는데

나무를 트럭으로 하나 가득 산에서 나무를 해가지고와

캠프파이를 화끈하게 해준다

게르촌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나와

모두 신나고 즐겁게 놀면서 하루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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