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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

몽골여행(8일차)

by 에코j 2017. 8. 29.

 

1. 언제 : 2017. 8. 12

2. 어디 : 몽골(테렐지~징기스탄마동산~울란바트로~자이승전망대 ~ 이태준열사 기념공원~벅스칸 여름 및 겨울궁전~민속공연관람)

3. 참석 : 15명

4. 후기


비교적 날씨가 따뜻해서 화목을 일찍 태워버렸지만

새벽에도 춥지 않았다.

어제밤은 늦게까지 별사진을 찍는다고

잠만 설친듯..

솔채

우리나라에서는 남덕유산에 오르면

몇개의 개체를 볼 수 있는 귀한 꽃인데

이곳에는 야생화처럼 개체수가 아주 많네요

 

 아침모습

새벽에 일어나 일출 여부를 확인했는데

특별한 것이 없어서 들어가서

한숨 더 자고 나왔더니

일출이 멋있었다고

날 놀리네..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참 열심입니다.

그 많은 사진을 언제 어떻게

정리할지

걱정됩니다.

 

 

 

 

 

 

 

 

 기도하는 모습의

바위가 보인다고 해서...

 

 

 

 

잔대

 

엉컹퀴 인데

우리 것하고 달라서..

 

 

패랭이꽃

 

 

 

 

 

 

징기스칸 마동산

스텐레스로 만들었다.

안으로 들어가는데 8,000투구릭을 주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조망..


칭기즈 칸은 주변 국을 확장해나가면서 자신에게 협력할 경우 자치권을 인정함과 동시에 여러가지 혜택을 부여했다. 그러나 반항하게 되면 그 지역 전체를 풀 한 포기 남김없이 모조리 멸족시켰는데 전멸시킨 사람들의 해골을 모아서 탑을 쌓았다. 바그다드이스파한 등의 지역에는 거의 100,000개 가량 되는 해골들로 탑을 쌓기도 했다. 특히 샤리 골골라의 경우 정복활동 도중 징기스칸의 손자인 모토칸(또는 무투겐)이 이 전투에서 전사하였으므로 징기스 칸의 분노를 사서 풀 한 포기 남김없이 모두 죽일 뿐만 아니라 모든 건물을 파괴시켜 전대미문의 폐허로 만들면서 멸망시켰다.

 

 

내부에 모습

신발이 특이하다.

 

 

 

 

 

 

 단체사진

 

 징기스칸 동상을 돌아보고

나왔더니

양때와 말 몰이가 한창이다.

버스를 타고 말 몰이를 따라가서 한컷..

 

 

 

 

 

 

 

 이 많은 말을

한사람의 목동이 몰고 다니는 것이 신기하다.

 

사진찍는 것을 보고

포즈도 잡아 주네요

 

자이승전망대

2차 대전 승리를 상징하는 기념탑

나는 오르지 않고 밑에서 사진만..


자이승 승전탑은 러시아와 몽골의 연합군이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것과 몽골 사회주의 50주년을 기념하여 러시아가 1971년에 기증한 것이다. 반지 모양을 하고 있는 이 승전탑에 오르면 올란바타르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고, 구조물 안쪽에는 전쟁 상황을 묘사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시내모습

 

 


 계단 입구에서

물건을 팔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

우리네 할머니 모습하고 똑 같다.

 

 오르는 것을 포기하고

밑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

 

 이태준 기념관

우리나라에서는 알려지지 않아서 잘 모르는 사람인데

이곳에서는 몽골의 마지막 왕의 어의로 유명하신 분이란다.

 

비가 오지 않으니

해볕이 따갑다.

하지만 그늘에만 들어가면 가을이다.

 

 

 

이곳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역시 사람이 있으면

카메라를 들고 달려가는

성현씨 

  

 우리 현지 가이드 재기

사진을 찍지 않는다고 해서

살짝 도촬

재기는 한국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석학이다.

 


 

몽골의 마지막 황제 벅드칸 여름 궁전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려면 5만원 정도의 촬영권을

사야 된다기에 밖에서만..

안에 들어가 내용을 보지만

티벳불교에 대하여 알지 못해 별재미가 없다.. 

겨울궁전이다.

 

몽골 라마불교의 총본산 간등선원

혁명때 전부 불타버리고 저 기둥만 남아있었는데

다시 복원시킨 거란다.

저기둥에 소원을 빈다는데..

 

아이들이 노는것을 보고

외국인들도 따라 한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혜경이가 전주로 올수 있도록 해주소서...

 

국립공연을 보기 위해...

 

이곳도 내부에서 사진을 찍을려면 돈을 내야 된다기에

공연 모습은 하나도 찍을 수 없었네요..

공연은 나름 볼만..

 

이렇게 몽골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하고

첫날 머물렀던 성진그랜드호텔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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