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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8년

해금강 우제봉

by 에코j 2018. 2. 27.

1. 언제 : 2018.2.26

2. 어디 : 해금강 우제봉

3.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샘물, 겸, 망가(아침에 나감)

4. 후기

일찍 구례로 내려가 겨울에 얼어서 물이 세고있는 세면대 수고꼭지를 교체하기 위해 세면대를 해체하고
구례읍내에 나가 수도꼭지를 사와 교체후 달려고 하는데 고정하는 나사가 세면대 안으로...

구례로 다시 나나 거치대를 새로 사다 어렵게 수리..


오래만에 무거운 세면대를 들고 몸부림을 쳤더니 몸살이...

한숨 자고 났더니 종신일행이 도착...

잠시후에 망가님도 구례구역에 도착

가서 모시고와.. 술한잔 먹으며 동계 올림픽 응원..


아침에 세수를 하려는데 어제 고친 세면기가 깨져버린다.

어제 무리하게 힘을써서 멍이든건지..

급하게 아래집에 철거해 놓은 세면기를 가져다

달았는데 영 아니지만 당분간은 사용해야 될 듯...

늦은시간에 아침을 먹고 컬링을 응원하다

통영 노자산에 변산바람꽃이 피었다고

가보기로.. 

하지마 너무 늦어서 오르기 전에 학동 몽돌해수욕장 있는곳에서

점심을 먹고...

우제봉을 둘러보기로..


해금강 선착장이 있는 곳에서 우제봉을 오르기로..

이 산은 동백 숲이다.


선착장

우도가는 유람선 타는 곳


팔손이꽃


우제봉

정상은 군사시설이라 출입통제

전망대에서도 "서불과차"를 세겨 놓은 바위는 볼 수 없었다.



마애각 서불과창의 유래

서불과차는 서불이 다녀갔다는 뜻으로, 중국 진나라 시황제 당시 천하를 통일하자 영원히 살기 위해 방사 서불에게 불사약을 구하러 보냈다. 진시왕의 명을 받아 서불이 동남동녀 삼천명을 거느리고 남해, 금산, 거제, 해금강, 제주, 서귀포를 거쳐 일본 후쿠오카현 야메시로 건너갔다. 거제 남부면 갈곶리 우제봉 석벽에 서불과차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으나 오래전 태풍에 유실 되었다.


해금강



해금강



대소병대도




송악씨방


이렇게 간단하게 우제봉을 둘러보고

180km를 달려 구례로...

정말 대단들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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