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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8년

구례 산동 산수유

by 에코j 2018. 3. 20.

언제 : 2018. 3. 18

요즈음 통증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아니 자신이 없다.

고통의 시간이 두달이 넘어가다 보니

밤이 두렵고 모든일에 자신감이 없어지는

무기력에 빠진다.


아침에 산에 간다고 나서고

나혼자 구례 산동에 들려본다.

예상보다 차량이 적어 쉽게 접근해 사진을 찍고

통증때문에 바로 철 수

집에서 쉬고 있는데 선자가 잠깐들렸다. 갔다.

 

 

 

 

상위마을에 들렸다. 동식이 집에 들렸는데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

카메라를 들고 돌아보지만 찍을게 없네...

이제는 상위마을은 사진찍기를 포기해야 될 듯하다.

새로운 집들이 지워지면서 그 좋던 산수유 나무를 훼손해 버려

볼품이 없다.

개발이 좋은건지 보전이 좋은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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