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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9년

비온뒤 노고단

by 에코j 2019. 7. 16.

1. 언제 : 2019. 6. 29

2. 어디 : 노고단

4. 참석 : 노욱, 미옥, 샘물, 솜리

5. 후기

토요일 하루 종일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책을 읽어 보지만

책만 보면 졸음이.. 낮잠을 한없이 자고 있는데 미옥, 솜리댁이 도착하고

이어서 샘물도 도착해 열무를 뽑아 김치를 담고 삼겹살로 저녁을 먹고 있는데

망가닝이 구례구역에 도착 모시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침에 비는 그첬지만 구름때문에 움직이가 그렇다.

그래서 간단하게 노고단 야생화 구경을 가자고 나선다.

봄의 야생화는 다 끝나고 가장 많이 보이는 꽃이 고광나무다.

 

고광나무인데 확실하지 않아 어플로 여러번 확인해 보는데 매번

다른 이름이다.

노고단에 오르기 위해 서는 허가를 받아야 되는데 어플을 다운받아

신청하란다. 어플을 다운 받으며 야생화를 물어보니 고광나무외에는 없단다.

그소리를 듣자 마자  모든사람이 돼지령이나 가자면서 노고단을 포기..

 

 

꿩의다리

미옥이와 솜리는 산장으로 내려가고

 

나와 샘물님은 오랜만에 문수대를 보러가기로..

문수대 가는길 너무 묵어서 길 찾기 조다 힘들다.

어렵게 문수대에 도착해 보니 스님은 계시지 않고

 

미역줄나무꽃

 

노고단 원추리 밭

밑에는 원추리가 한창인데 이곳은 아직은 멀은듯...

 

기린초

 

궁궁이 같이 보인다.

 

산장에 도착해 보니 솜리와 미옥이가 없다.

전화로 확인해 보니 성삼재에서 기다리고 있단다.

부지런히 내려가 하루 산행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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