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발자취/2010년

산우들과 함께한 운장산

by 에코j 2010. 9. 26.

1. 언제 : 2010. 9. 25~26

2, 어디 : 운장산

3. 코스 : 피암목재~서봉~운장산~동봉~내처사동

4. 참석 : 노욱, 종신, 병옥, 미옥, 병도, 상종, 동식, 봉조, 은정, 영희, 민, 승진, (잠자고 간 사람 : 정호성, 재창, 정순, 해숙)

5. 후기

지리산행을 마치고 피암목재에 도착해보니 다들 건아하다.

저녁을 먹고 난 잔소리를 안 하기 위해 그리고 내일 아침 일찍

서봉에서 일출이 보고 싶어 일찍 잠을 청한다.

일찍 잠을 청한다. 하지만 그놈에 술 때문에

시끄러워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다.

새벽에 일어나 병옥이를 깨우고 하늘을 보니

일출은 볼 수 없을듯하여 합의 하에 다시 잠을 청한다.

 

아침에 일어나 아침 준비를 하는 것을 보고

주차장으로 내려와 야관문을 약간 채취하고

막영장에 올라 보니 아침 준비가 다되어 아침을 먹고

먼저 산행 짐을 싸고 산행을 시작한다.

 

중간에 있는 바위에 올라 조망을 보니
역시 조망이 멋진 운장산이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닌듯하다.

 

마지막 페이스 조절을 하지 못하면 서봉 오름이 쉽지 만은 않다.

서봉에 올라 이것저것을 찍고 있는 병옥

 

운장산과 동봉

그리고 그 뒤 멀리 보이는 산이 덕유산

서대산도 보인다.

계룡산과 대둔산도 보인다.

 

연석산

 

 

검태 마을과 검태 계곡

 

서봉 정상에 있던

정상 표지석도 없어졌다.

이제는 주화산으로 인한 시비는 없을 듯

 

 

 

 

 

 

 

 

 

어젯밤의 리사 틀이란 이런 것을 보여준

장상종...

오늘도 역시 힘든 산행이다.

 

아침에 내처사동에 대포 해둔

동식이 차를 타고 피암목재로 오른다.

 


피암목재에서 하산주가 다시 본주가 된다.

언제 끝날지 몰라 먼저 철수한다.

함께한 님들 수고들 많이 하였습니다.

 

이제는 뭔가 의미와 뜻이 있는 산행을 준비해 주었으면 합니다.

먹고 노는 산행은 평소에 하시고 월중에 한번 하는 산행은

멋진 추억으로 기어 되는 산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