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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0년

전라북도 정보화마을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by 에코j 2010. 9. 12.

지역 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시작한 정보화마을사업

이제는 정보격차 격차원을 넘어 이제는 소득창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사업입니다.

즉 농촌지역의 선두사업이라면 바로 정보화마을사업입니다.

 

매년 추석 2주전에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북도청 광장에 개설했네요

그런데 의외로 손님이 많이 오셔서

다들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 역시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장터 현장을 스케치해봤습니다.

 

장터를 개막하기 전부터 사람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날이 너무 더워

그늘막을 설치했는데도

무지하게 덥네요

 

구절초 비누 만들기 체험을 준비 중입니다.

 

옥수수를 많이도 가지고 나오셨네요

그런데 마을마다 가득 가지고 나온

옥수수가 전부 팔려버렸네요

 

두 어르신은 뭐하고 계실까요

판매실적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많이 파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금년에 가장 인기가 많은 품목 중에 하나가

바로 고추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고추가 흉작이라 그런가 봅니다.

 

마이산 마을에서 생산한

도라지와 인삼

금년에도 인기가 아주 많아요

 

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이쁜이들입니다.

주말에 데이트도 포기하고

나와서 우리를 도와주고 있네요

 

구절초비누 만들기 체험에

열심입니다.

 

행운권 접수에

바쁘네요

엄마와 함께 온 꼬마

얼마나 팔았을까요

 

 

 

 

 

 

 

 

 

가지고 온 물건다팔고

내배째 하고 있습니다.

 

 

순창 전통고추장

 

편백나무로 만든 베개

아주 인기가 많았습니다.

 

친구분들이 오셔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조기요!~

아주 싸게 13천 원에 팝니다.

 

 

신시도 김 마담

가지고 온 바지락과 꽃게를 일찍

다 팔고 이제는 커피를 파는 마담을 해야 되는데

오늘은 놀고 계시네

 

울외장아찌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상품이라며

자랑이 대단합니다.

군산 깐치멀마을

 

 

무주 하늘땅 마을은 가지고

온 물건 다 팔고 여유 부리고 있습니다.

 

 

 

수삼을 싸게 파니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얼마 전에 폭우로 하우스가

다 물에 잠겨 마음이 아팠는데

오늘 가지고 나온 멜론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물건도 사고

행운권도 적고 있네요

오늘은 20,000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신 분들에게 한 장씩..

 

 

 

 

임실 배

유명하죠...

우리 아주머니는

손수레까지 가지고 오셨는데

많이 사 가지고 가셨는지 모르겠네

 

몸이 불편한데도

항상 열심인 고창 고사리마을 관리자님...

 

천반산 구리마을

가지고 나온 상품이 많은데

다 팔렸는지 모르겠네요

 

 

 

 

마을에서 내놓은 행운권 추첨

상품들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날이라고

특별 행운권 추첨도 한다네요..

 

 

행운권 추첨을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

정말 많지요

 

감자 20kg 선물을 받으신 분은

오늘 두 번이나 당첨되었는데

난 그런 행운을 한 번도 얻어본 적이 없어서..

 

행운권 추첨

공짜는 무조건 좋은 겁니다.

꼬마 손님은 치즈를 갖고 싶은가 본데

받아 갔는지 모르겠다.

 

2박 3일 동안 행사를 맡아서

진행해준 유 팀장입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정말 잘해주었네요..

수고 많이 했어요

 

사무실 직원들입니다.

다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직거래장터 3일 중 2일은 비가 왔는데도

2억 6천만 원어치를 팔았으니

대박 났지요

 

정보화마을 주민 여러분, 그리고 관련 공무원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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