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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

영국의 윈저성

by 에코j 2010. 9. 22.

 

윈저성은 영국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왕가의 거처로 사용된 성으로 1070년 정복왕 윌리엄이 런던으로 향하는 서쪽 접근로를 방어하기 위해 새운 목책성이 그 효시이다. 영국 역사상 대부분의 왕이 윈저성을 대단히 사랑했으며, 조지 5세는 윈저를 성으로 사용했고, 헨리 2세 및 에드워드 3세는 현재의 윈저성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다. 윈저성은 현재 영국 영왕인 엘리자베스 2세가 주말과 여름휴가를 보내는 공식 왕궁이다.

 

현재 생존하고 있는 여왕의 공식 거주지를 방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윈저성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학의 명문 Eaton 칼리지와 민주주의 효시로 인정받고 있는 마그나카르타(대헌장)에 존왕이 서명을 했던 역사적인 장소인 러니메이드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윈저성의 주변은 템즈강을 끼고 있는 한적한 마을로 현재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점과 식당들이 즐비하지만 과거에는 영국 왕이 윈저성에 머물면서 생긴 귀족들이 거주하던 곳 등이 남아 있는 아주 작고 예쁜 도시이다.  윈저성은 여왕의 공식 거주지 3곳 중의 하나로 지난 900년간 영국 왕실이 거주해 온 곳이다. 

 

윈저성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조그마한 도시 윈저는 영국 여왕이 이용하는 철도역에서부터 중세에 건축된 작고 아름다운 건축물들로 가득차 있다.

 

 

 

 

 

 근위병 이곳에 있는 사람과는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정원

 

 

 

 

 

 

 

 

 

 내부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한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볼 수 있습니다.

 

 

 

 

 

 

 근위병 근무교대

 

 

 

 

 

 

 

 

 

 

 영국에는 빨간색 3가지가 유명하다죠 하나는 빨간 2층 버스, 우체통, 공중전화박스

 

 

여왕의 산책로랍니다. 성에서 무려 5km라니 길기는 길죠...

 

 

 

 

 

 

 

 

 

1718년에 건축되어 여전히 남아 있는 윈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간판에는 1718년이란 건축연도가  선명하다. 영국에는 간판에 몇 년에 세워졌다는 표시가 있는 건물이 대부분인데, 실제로는 건축 이후 수많은 개보수가 있어 원형을 상실하는 것이 대다수이다. 그러나 이 건물은 건축당시으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현재 찻집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튼 센트럴 역에 있는 왕실기차 전시물에 있는 영국 왕실 문장이다. 이 문장은 약 900여 년간 사용된 기본 문장으로 영국 왕들은 이 기본 문양에 약간의 변경을 가미하여 문장으로 사용해 왔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