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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제주올레 16코스 걷기

by 에코j 2022. 11. 2.

1. 언제 : 2022.10.30
2. 어디 : 제주올레 16코스, 고내포구~광령1리사무소, 총길이 : 15.8km 소요시간 : 5~6시간. 난이도 : 중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승창
4. 코스 안내

코스 약도

구간 거리표

구간 해발고도

5. 코스 안내

애월 바다의 소박한 아름다움과 중산간 올레로 이어지는 길이다. 고내에서 구엄까지의 쪽빛 바다, 아직도 하얀 소금기가 햇빛에 빛나는 소금빌레, 낚시꾼들이 한가롭게 세월을 낚는 잔잔한 저수지, 키 큰 나무들이 그늘을 드리우는 호젓한 숲, 삼별초가 항전을 벌였던 옛 토성, 평화롭고 소박한 마을, 돌담을 두른 밭, 이 모든 것을 하나로 이어 볼 수 있는 길이다.

6. 후기

고내포구에 주차를 하고 16코스 시작점으로 가는데 해녀 분들이 아침 일찍 물질을 마치고 따온 해산물을 짊어지고 가고 있네요.

 

출발 전에 승창이 형님, 발에 물집 생겨 터진 후 걷기가 불편하단다.

 

16코스 걷기를 이곳에서 시작합니다.

 

출발전에 폼 한번 잡아 봅니다. 사진을 보니 요즈음 헬스장을 다니면서 몸무게가 빠져 이제 늙어 보이네

 

출발 전에 기념촬영, 오늘도 무사히 

 

고내포구를 출발해 이렇게 아름다운 해안가를 따라 걷고 있네요.

 

애월읍경항몽멸호의 땅

 

해안가를 돌아가며 올레길을 이어갑니다.

 

털머위꽃이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네요.

 

고내남또리포구 버스정류장

 

신엄포구

 

해안가가 멋지네요.

 

노을리 카페 이름하고 간판이 정감이 가네요.

 

 

구엄리 천연 돌염전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을 먹으면서 커피숍이 없어서 커피 마시는 것을 포기했는데

 

조금 더 가니 카페 제주스럽이 보여 들어가 보니, 옛날 제주집을 리모델링해서 커피숍을 만들었는데 나름 운치가 있네요. 들어가 커피를 시켜 먹으며 쉬어 갑니다.

 

제주스럽 카페 전체 모습입니다.

 

수산봉을 오릅니다. 

 

그런데 왜 수산봉을 올라가야 되는지 잘 모르겠다. 

 

젊은 친구가 그네를 타고 있어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더니 옆에 있는 아줌마 보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찌고 끝나버렸다

 

이곳에도 수산저수지가 있네요.

 

길도 참 많아요. 이 길은 저수지를 한바퀴 도는 건데 물에 발담길이랍니다.

 

 

수운교당 전래민풍, 1923년 서울에서 개교한 수운교란다. 주민들에게 전래민풍을 전하여 사람을 섬기고 행복을 누리며 덕을 펼치도록 안내하여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처음 들어보는 종교다

 

팜 벽화에 올레지도를 그려 놓았네요.

 

동백나무로 만든 나무 모형이 멋지네요. 꽃필 때 사진을 찍으면 멋질 듯

 

항파두리 토성 처음으로 들어와 보는 곳입니다.

 

 

사진 찍는 포인트가 있어서 

 

해바라기와 유채꽃이 피었던데 사진을 별로입니다.

 

제주항파두리 항몽유적 지금도 발굴을 하고 있나 보다.

사진 촬영 장소가 있어서 가 보았더니 중간 스탬프 찍는 곳이네요.

 

토성이 상당히 길어요.

 

 

16코스 마지막, 17코스 시작 지점입니다.

 

다른 농협에 비해 규모가 작네요.

 

중간에 식당이 없어서 올레길 걷기를 마치고 찾아간 기찬밥상 식당

 

족발 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하루 걷기를 마무리합니다. 오늘도 중간에 차박 할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조금 멀지만 금능해수욕장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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