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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제주올레 17코스 걷기

by 에코j 2022. 11. 2.

1. 언제 : 2022.10.30
2. 어디 : 제주올레 17코스, 광령1리사무소~제주원도심올레, 총길이 : 18.1km 소요시간 : 6~7시간. 난이도 : 중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승창
4. 코스 안내

코스 약도

구간 거리표

구간 해발고도

5. 코스 안내

무수천을 따라 숲길, 무수천과 바다가 만나는 물길을 지나 공항이 있는 제주시 도심으로 들어선다. 제주시내와 인접한 곳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즈넉한 외도의 월대와 내도의 알작지 해안을 만난다. 청보리 길과 이호테우해변과 한가로운 마을을 걸으면 어느새 발길은 제주의 머리라는 도두봉에 오른다. 심심한 해안도로를 걷고 난 후 만나는 용두암과 용연다리도 볼거리다. 무근성과 목관아지를 지나 제주 시내를 통과하는 길은 제주 사람들이 과거에 살아온 모습과 지금 살아가는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6. 후기

 

제주올레2차 걷기 2022.10.24~31(78) 걷기 마지막 일정입니다. 하귀농협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하려는데 주차장이 좁아서 주차하고 가면 안 된다고 차를 빼라고 해서 차를 옮겨 주차하고 출발합니다

 

 

 

해안가 쪽으로 많이 내려오니 계곡에 물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갈수록 물이 많아 집니다.

 

이물을 식수로 사용하는지 취수장도 보입니다.

 

외도 팔경

 

보호수 소나무가 아주 멋지네요.

 

 

길 정말로 많지요. 여기에서는 도물길 20, 알작지길이 또 있네요.

 

내도

 

장군석 설화가 벽화로 설명을 해 두었네요.

 

이호테우해수욕장

 

섬머리(도두) 사람들은

이곳에서 중식을 먹어 볼까하고 식당에 들어갔더니 장사를 하지 않는단다.

 

한식뷔페 식당이 보여 나오는 분한테 물어 보니 장사를 하고 있단다. 들어가서 뷔페로 점심을 맛나게 먹고 힘들어하는 종신이는 혼자서 천천히 오도록 하고 둘이서 먼저 출발한다이 다리를 건너야 된다.

 

도두 포구

 

섬머리라는 도두봉공원을 올라가네요. 도두봉에 도가 섬도(島)를 쓰는지 알았더니 길도(道)를 쓰네. 내려와서 보니 올레길하고 상관없는 길을 앞서 가는 사람을 따라서 힘들게 올라갔다 내려왔네요.

 

주도에는 절이 참 많다. 우리가 사는 곳은 절보다 교회가 많은데 이곳은 교회를 아직까지 하나도 보지를 못했다.

 

로렐라이 요정 상

 

중간 스탬프 찍는 곳

 

뭐같이 보이나요. 용머리 같나요.

 

코스모스가 지금이 한창입니다. 

 

구름다리도 건너고

 

 

구름다리 밑 계곡은 이렇게 멋지네요.

 

마을이름이던데

 

 

관덕정, 이렇게 17코스 걷기를 마무리하고 선물을 사러 동문시장에 간 종신이를 태우고 제주항 6부두 선착장에 도착  

 

19:30분에 블루베리호를 타고 완도로 나와 전주에 도착하니 02:20입니다. 다음부터는 제주에서 하루 더 자고 오전 배를 타고 나와 낮에 안전하게 운전을 하면서 오면 조금 더 여유롭고 안전할 듯하다

이렇게 제주올레길 278일 걷기를 마무리합니다. 다음에는 추자도에 18-1, 18-2코스를 완도에서 12일로 다녀오고 내년 3월경에 올레길 이어 걷기를 마무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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