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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23년

광양 백운산

by 에코j 2023. 8. 13.

1. 언제 : 2023.8.13

2. 어디 : 광양 백운산

3. 코스 : 한재~신선봉~백운산~한재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5. 후기

태풍이 지나갔는데도 폭염은 그칠 줄 모르고 무지하게 덥다. 아침부터 찌는데 집에서 놀 수만 없어서 지난주에 이어서 간단하게 한재에서 백운산에 오르기로 하고 종신이 차로 한재로 이동

 
 

한재, 지난주에는 더위를 피해 올라와서 쉬고 계시는 어르신이 많더니 오늘은 보이지 않네요. 산행준비를 마치고 백운산에 오르기 위해 아주 천천히 출발 이곳에서 백운산까지는 2.6km.

지난주에는 이곳 한재에서 반대쪽 따리봉 쪽으로 올랐는데 더워도 바람이 아주 시원하니 아주 좋았는데 오늘은 바람 한 점 없어서 이곳도 덥네요.

한재에 오르는 임도를 알고 쉽게 백운산에 접근할 수 있어서 아주 좋네요.

 
 

 

백운산 안내도

 

이런 길을 더운 날 땀 흘리며 오른다.

 

긴산꼬리풀

 

신선봉 내려올 때 신선봉에 들렸다 왔네요.

 

 

구름 속에 백운산 정상이 보이네요.

 

저 멀리 백운산 정상

 

백운산 정상 바로 밑에 데크에서 쉬어 갑니다.  호남정맥의 마지막 끝자락 백운산 1222m에 대한 안내판이네요. 

 

산오이풀이 피기 시작하네요. 노고단에 오이풀 보러 가야 되려나 봅니다.

 

백운산 정상 데크, 언제 비박하러 이곳에 와야 될 듯

 

정상의 표지석 백운산상봉 1222m

 

 

인증사진

 

섬진강 방향

 

능선은 아직도 구름 속

 

백운산정상에서 인증사진

 

산오이풀 한 무더기

 

정상을 오르는 맛동산팀들, 회사에서 온 줄 알았더니 산악회 모임이 맛동산이랍니다. 데크에서 쉬면서 준비해 간 과일로 간식을 먹고 쉬었다. 내려옵니다.

 

오는 길에 등산로 아님이라는 표지판이 있어서 등산로인데 가지 말라고 알려주는 그길로 신선대에 올랐네요.

 

 

구름모자

 

능선은 아직도 구름 속

 

이런 아름다운 길을 걷다 보니 한재에 도착했네요. 오늘 총 5,2km를 땀을 무지 흘리며 걷고 아지트로 돌아와 지난주에 담근 열무 물김치로 국수를 말아먹고 하루 산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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