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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23년

붉노랑상사화를 보러 변산마실길2코스 걷기

by 에코j 2023. 8. 20.

1. 언제 : 2023.8.19
2. 어디 : 변산마실길 2코스 송포항~정천항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혜경, 삼치구이, 우주연, 권혜리
4. 후기
2022.8.26 변산마실길 2코스에 붉노랑상사화를 보러, 2022.8.29위도상사화를 보러 위도에 갔건만 너무 늦어서 꽃을 보지 못해 올해는 일주일 정도 빠른 8.19~20 붉노랑상사화와 위도상사화를 보러 간다고 공지했더니 서울에 우주연, 권혜리 완도에 승창이 형님까지 총 7명이 신청 전주 팀은 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팀은 종신이가 익산역에서 승창형님은 바로 성천항으로 각자 출발해서 성천항에 만나 승창형님 차량을 서포트해두고 송포항에서 모두 모여 산행시작

 

해안가에 생긴 안내판의 종류가 다양하다. 변산마실길, 세계지질공원, 서해랑길 코스안내판이 서로 겹쳐 설치되어있어서 잘보고 다녀야 한다. 못 보던 안내판 세계지질공원안내판이다.

 

변산마실길 붉노랑상사화 군락지 안내판인데 색깔이 전부 변해 보기가 흉하네요.
 

서해랑길 안내판 새롭게 만들었네요.

 

변산해수욕장과 송포마을 설명판입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변산마실길 2코스입니다. 마실길로 들어오세요. 부안군 안내판내용입니다.

 

예전에 해안 경비를 위해 만들어 놓은 철조망이다. 이곳에 조개껍질을 걸어 두었네요.

 

 

붉노랑상사화가 피기 시작하네요.

 

붉노랑상사화가 피기 시작하네요. 조금은 빠른 듯,

 


 

그래도 변산마실길을 반겨 주는 예쁜이들입니다.

 

 

변산마실길에 붉노랑상사화를 보며 자기도 걷는다고 앞장서고 있네요. 변산마실길에 안내자 입니다.

 

 

변산해수욕장, 예전에는 서해안에서 가장 좋은 해수욕장이었는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개발이 제한되면서 개발행위를 하지 못해 지금은 서해안에서 가장 후진해수욕장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국립공원에서 해제되어 개발을 하고 있어서 앞으로 몇 년 뒤가 궁금해집니다.

 

이런 아름다운 길을 걸어갑니다. 저 멀리 상사화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곳에 상사화가 이렇게 많았나? 처음 보는 모습입니다. 언제나 붉노랑상사화를 보러 오기 때문에 이런 모습은 처음입니다.

 

상사화, 위도상사화(흰상사화)는 만개를 했네요하지만 붉노랑상사화는 꽃대도 올라오지 않았네요.

 

 

작년에는 흰상사화가 전부 저버려 꽃다운 꽃을 보지 못했는데 금년에는 최고 절정입니다. 하지만 붉노랑상사화는 피지 않았네요. 상사화, 흰상사화, 붉노랑상화가 한꺼번에 핀 모습은 볼 수 없나 봅니다.

 


 

김혜경 소장 임실에서 남원으로 이번에 전보되어 그곳에서 정년퇴직을 할 듯

 

 

우주연씨 얼마 전에 카자흐스탄을 함께 다녀왔는데 다시 만났네요.

 

멋지네요. 붉노랑상사화까지 피었다면 환상이었을 듯 조금 아쉽네요.

 

상사화와 하늘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붉노랑상사화는 잎이 사라진 다음 꽃줄기가 나와 꽃을 피운다꽃 색깔은 연한노란색이지만 직사광선이 강한 곳에서는 붉은 빛을 띠고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해 서로 사모한다고 해서 붉노랑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국내의 상사화속 식물은 붉노랑상사화위도상사화제주상사화진노랑상사화백양꽃상사화석산 등이 있다."

 

붉노랑상사화 모습, 이놈도 빠른 놈이다. 아직도 꽃대도 올라오지 않았네요음지만 일부 꽃대가 올라왔네요.

 

상사화 구경을 마치고 마실길을 이어 걷습니다.

 

며느리밥풀

 

이런 펜션촌도 걸어갑니다. 이곳 펜션은 저녁노을을 멋지게 감상할 수 있는 펜션들입니다.

 

고사포해수욕장 변산해수욕장보다 훨씬 크고 멋지네요.

 

고사포해수욕장에 소나무 숲은 오토캠핑장으로 전부 개발을 했네요. 저녁시간에 샤워장이 많이 보여 샤워하러 갔더니 꽁짜가 아니고 전부 코인샤워장이네요. 샤워를 못하고 그냥왔네요.

 

해당화 오랜만에 보네요.

 

변산마실길은 이런  백사장 길도 걸어갑니다.

 

하섬도 보입니다. 오늘은 하섬을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물이 빠졌네요.

 

서해랑길 47코스 종점 48코스 시점입니다.

 

성천항 포구입니다.

 

성천항 조형물, 이곳에서 변산마실길 2코스 걷기를 마무리 하고 샘물님 종신 승창형님은 차량을 회수하러 가고 나머지는 모정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쉬어 봅니다.

점심은 PCT 4800Km를 걷다가 일행중 부모님 상으로 걷기를 중간에서 포기하고 귀국한 박정순젓갈집에 예약을 해두어 곰소로 이동 아주 맛있게 점심을 먹고

 

위도에 들어가기 위해 격포항여객터미널에 도착했네요. 그런데 출발 1시간 전에 매표소 문을 열고 매표를 해 한참을 기다린 후 표를 구매하려는데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면 내일 나올 수 없단다. 차량예약이 다 되어서 그런단다. 위도에 들어가 막영을 하려면 차량이 들어가지 않으면 막영이 불가능 가는 것을 포기하고 

 

 

오늘 밤 차박을 하기 위해 장소를 물색하다. 고사포해수욕장으로 정하고 해가 지기를 기다리며 백사장을 걸어 봅니다.

 


 

일몰이 시작되네요.

 

일몰이 시작되네요. 아름다운 일몰을 구경하고 해가진후에 차박 준비를 해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하루일정 마무리 당초 수립한 계획이 변경되어 많이 아쉽네요. 밤에 샤워장이 많아서 샤워하러 갔더니 코인샤워장이라 샤워를 하지 못하고 나왔네요. 별것이 다 유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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