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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09년

지리산 오리정골

by 에코j 2009. 11. 8.

1. 언제 : 2009. 11. 07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삼정~오리정골~삼정

4. 참석 : 노욱,은설아,샘물,한맨,양수당

5. 후기

양산에 모임이 있어 산행이 힘들 것 같아 공지를 올리지 않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양산까지 혼자 간다는 것이 힘들 것 같아 모임을 포기 하고 산행을 공지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참석 즐거운 맘으로 삼정마을까지 달려가 오리정골로 들어선다

 


아직도 단풍은 조금 있는듯 하지만

완전히 끝물이다.

하지만 끝물에 단풍과 오리정골의

폭포의 향연은 그래도 봐줄만하다.






오리정골은 초반은 폭포가 멋있어

볼만한데

폭포지역을 넘어서면

별 의미가 없는 골이다.








은설아 언니가 메스컴에

지리산에 눈이 왔다고 해서 그런지

비브람참의 신발을 신고와

산행 속도가 무지하게 느리다.


단풍에 끝물 볼만하죠

 






단풍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죠

낙엽이 떨어진 계곡이라는 표현이

더 좋을 듯










이곳에서 두번째 쉼을 한다.

 






산수국의 최후다.










양지쪽은 단풍이 남아있어

가을이라는 생각이 좀 든다.






















이곳에서 세번째 쉼을 한다.

그런데 비지정 등산로를 산행을 하는데도

위 아래에서 에코를 넣는 통에

무지하게 신경이 쓰인다.


















이곳에서 작전도로로

올라선다.

그리고 중식을 먹고


노박덩굴 열매와

오갈피 열매같이 보였는데

사진은 별로다.


다들 벽소령을 가기 싫다기에

한번도 걸어보지 않은

작전도로를 타고 내려선다.


이 곳을 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세제 이곳을 넘어 목통골로 내려와

택시를 타고 만난 기억이 있는 사람..




삼정마을


쑥부쟁이

 

이렇게 산행을 마무리 한다.

함께하신 모든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