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4분기 용봉산 모임 후기

1. 언제 : 2009. 10. 31~11.1

2. 어디 : 충남 홍성군 용봉산

3. 참석 :

3. 후기

79년도에 산악회가 만들어 졌는데 언제 후배가 이어지지 않은지 몇 년이 지났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OB 모임은 갈수록 잘되어 가고 나름대로 즐겁다.

 

토요일 집에서 나와 시골집에 들려 부모님 하시는 일좀 도와주고 출발 전에 동식이 한테 전화를 해보는데 전화가 되지 않더니 부안을 넘어섰더니 전화다. 격포에 있단다. 진즉 연락이 되었으면 태우고 왔을 텐데 용봉산 휴양림에 도착하니 15:00다. 그런데 혼자서 18:00까지 푹잠을 잤다.

 

동식이부터 시작해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오늘은 병호가 12:30분에 도착 전부 모였다. 

 

 

 

 

이제는 다들 나이가 들었는지 옛날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 특히 줄빠다 이야기가 화두다. 두 번째 화두는 권태기와 갱년기다. 나이가 먹은 거가 확실하지 

 

휴양림 내부의 모습

나름대로 운치도 있고

환경이 좋았다.

07:00부터 산행을 하고 산행 후에 아침 식사를 하기로 전날 약속했기에 일어나 산행을 하지고 나서는데 10명이나 따라 나선다. 날씨 탓과 너무 빠른 시간이라 사진이 별로 없다.

 

한바리 하고 났더니 주능선이다. 장군봉을 들렸다 가자고 말만하더니 다들 그냥 따라 용봉산 정산을 향한다. 

 

아침에 산행을 나선사람들이다.

주목해서 볼 것이 미화가 따라왔다.

조금더 가니

용봉산 정상이다.

미륵암

 

어제밤에 아침에 삼겹살을 먹기로 약속을 했기에

삼겹살로 아침을..

 

다들 맛있다고 많이들 먹데요

 

아침을 먹고 영법이가 비행이 있어서

먼저 나가야 된다기에

기념촬영

 

 

 

용봉산 휴양림 모습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음식을 준비한 후배님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