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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06년

가셔브롬1 등반대

by 에코j 2006. 11. 23.

가장 아끼는 후배가 김홍빈이다.

이놈아는 매킨리 등반중 고산병으로

두손을 다 잃어 버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놈이다.

하지만 7대륙의최고봉을 오르겠다고

한국장애인 7대륙 원정대를 만들어

매년 등반을 하더니..

한국의 장애인들이 닮고 싶은 사람 1위에 뽑혔다..

이제는 포부도 바뀌었다..

8,000미터 최고봉을 오르겠단다..

브로드 피크 등반을 성공리에 마치고온 사진입니다.

사랑한데이... 홍빈아




가셔브롬 등반대 발대식



발대식에 참석한 사람들과



파키스탄 바잘(시장)에서 부족한 식량, 장비 구입


염소의 묘기


이스라마바드에서 스카루두까지 버스로 이동하고

아스꼴리까지는 짚차로 이동해야 한다.


카라반중 점심식사



캠코더 촬영중




휘청거리는 나무다리를 차량으로 건너야 한다.



7일 동안

베이스캠프까지 짐을 옮겨줄 포터들이다.



방하가 녹아 물이 불어서

2시간 빠르게 이동한다.



k2, 브로드피크를 지나서 조금만 가면

베이스캠프에 도착



k2를 배경으로



베이스캠프에서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라마제를 올린후



함께 등반할 미곤이와...



한국팀이 한자리에 다모였다.



눈에 덮인 베이스캠프



c1뒤로 가셔브롬1 정상이 보인다.


c3가 강한 바람때문에 텐트가 다 붓어졌다.


정상에



정상에서 기념촬영

우측 디로 브로듸크와 k2r가 보이니다.



등반을 마치고 베이스캠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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