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미조도 공가사에 도착
베이스캠프쪽은 아직도 구름속입니다.
우리의 짊을 날라준 말
계곡을 건너며 물속에 빠져 카고빽을 말리고 있네요
공가사 스님
꼭 달마를 닮았네요
우리는 공가사로 알았는데 간체말고 정체로는 공갈산이더군요
달마를 닮았지요
가이드 칭와 26살
결혼한지 한달 되었답니다.
가이드 짜시 26살
내려올때 공항까지 우리를 안내
가이드 이름모름 41살
무었때문에 따라왔는지 모르겠다.
대문에 우리의 흔적을 남기고
이곳에서 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다시 하산을 시작합니다.
내려오면서 보니 공가사 트레킹을 하는 사람 50명정도가
올라가고 있더군요
이분들은 공가사에서 자고 내일아침 설산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간다네요..
트레킹 끝 지점인 상자매촌 마을
현상이 형님
가이드의 3살 먹은 아들
카메라에 익숙한지 포즈를 잡아 주네요..
고놈참 좀 씻었으면 이쁠텐데
가족사진
마부들은 아래마을인 하자매이촌에 산다고
내려가고
우리는 동네 상점에 들어가 시원한 맥주와
차로 피로를 잠시 달래고
다시 빵차를 타고
상목거촌으로 돌아왔네요
이곳은 트래킹족들로 만원입니다.
방이 없어서 거지 같은곳에서 자라고 하지만
우리는 구렇게 할 수 없다고 방에서 자는데 시설은 아주 꽝
보름달이 떠오르고
이집에서는 외부 관광객을 위해
동네 젊은 처녀 총가 다모아다
방문객들과 티벳 전통춤을 함께 추며 좋은
기억을 남겨주네요..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한국의 대표는 한맨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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