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가산군의 나마봉(5588m) 산행기(9)

9일차(2012.8.5) : 상해~서울~전주

 

 아파트를 이용해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경비는 인당 100원, 아침식사 제공

오랜만에 아주머니가 해준 한국 식사

정말 맛있게 먹고

한국대 영국 축구를 보며 응원을 한참하고...

짐을 가지고 나와 공항으로 이동시켜줄 차량을 기다리며...

 

 상해공항

 

인천공항에 도착

그런데 전주로 내려가는 리무진 버스가 17:30분에 있고

광주행은 18:30분에 있단다.

시원한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다..

 

 여성분들이 맥도날드에 가서 빵과

쉐이크를 사와 발자국형님과 승창이 형님에게 드리고

우리가 먼저 출발

 

8박9일의 일정을 함깨한 형님들과 작별인사.

 

우리는 익산에서 내려 솜리댁서방님이 사주는

새우탕과 빠가사리탕으로 배불리 허기진 배를 채우고

집에 돌아오니 이전 완전한 찜통이다

 

이번등반을 통해 개선해야 될 몇가지는

1. 등반일정 8박9일은 너무 짧다. 최고 예비일 포함 12일정도는 되어야 될 듯

2. 또한 접근하는 기간이 너무 길어 피곤하므로 캉딩공항까지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도 고려해 봄이 좋을 듯

3. 등반시기도 8월 우기철이 아닌 9월말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아마 나중에 다시 이곳을 가시는 분들이 이점 참고하여 등반하시면 성공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 먹는것 자는 것 모든것이 다 불편해도

단 한번의 불평불만을 표출하지 않고 도와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