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2012.8.3) : 상자매촌~캉딩
새벽부터 이상한 울음소리가 잠을 깨운다.
밖에 나가서 확인해 보니 야크 울음소리다.
조그만한 마을이라 카메라를 들고 나가봤지만
찍을게 없다.
숙희누나가 아침을 먹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누룽지를 끓여 주고
나머지 사람들은 중국식으로 아침을 먹고
캉딩을 향해 출발..
중국이라는 나라는 정말로 알다가도 모르겠다.
온통이 공사현장이며
차량을 막아 놓고 작업을 하고 있지만 아무도 불평하지 않으니
대단한 국민들이라는 생각이다.
수염 자량을 하며 산돌이 형님
나
누가 수염이 더 멋있나요
사덕
이곳이 벗섯 집하장인가 보다
송이를 손질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
상품의 표고라고 자랑하고 있다.
1kG에 60원, 사가고 싶지만 포장을 해주지 않아
가지고 나오면 변할것 같아 사는 것을 포기
중식을 먹고
중국 식사보다는 아이스크림이 좋다고
미래의 유혹에 다들...
신도교를 지나니 하늘이 너무 멋지네요
사진발이 좀 받네요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시 쉬면서 다시 한컷
저두어산고개(4298m)에서
전망대가 있는 곳을 가보기로 하고 나선다
솜리댁
계단오름길
다들 힘들어 합니다.
저두어산이다.
미래
함께한 우리님들
캉딩쪽으로 내려가는 방향
어디나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물건을 팔지요
이곳도 역시나 입니다.
캉딩에 도착 온천을 가자고 해서 우리버스를 이용할려구 했더니
400원을 달란다.
다시 흥정을 해 300원을 주고 온천을 하러 가서
온천에 들어가기 위해 목욕비 450원을 주고
목욕탕에 들어갔는데
이건뭐야 수건 비누 아무것도 없으니...
다들 목욕하는 것을 포기하고
그냥나와 여자들을 기다리며 족욕만하다 왔네요.
만약 다른 분들도 온천에 가자고 하면 다시한번 꼼꼼히 확인해 보시고
들어가세요
우리의 사우나 생각하시면 큰 오산
호텔에서 가장 맛있는 중국식사를 하고
저녁시간에 광장으로 나가 시내구경 및 시장 구경을 하고
호텔로 돌아와 하루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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