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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

중국 공가산군의 나마봉(5588m) 산행기(8)

by 에코j 2012. 8. 14.

8일차(2012.8.4) : 캉딩~성도~상해

 

 

얼랑산 노래비

 

얼랑산터널

캉딩을 출발해 작년에 공사중이던 길이 공사가 마루리 되어 시간이 많이 절약되어

얼량산 터널을 빠져나왔다.

휴게소에서 잠깐 쉬기로 한다.

 

현지 가이드들은 어제밤에 먹다 남은 닭튀김을 간식으로 먹고

 

석청이란다.

이것도 한국사람들이 티벳에서 싹쓸이 해와 먹다

떨어진 사람들이 많다..

꽃의 꿀중에 독성이 있어서 함부로 먹다 응급실로 실려가는 사람 많습니다.

함부로 먹지 마시길..

 

점심을 먹기 위해 진천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이곳은 현(한국의 군)지역인데 규모가 상당히 큰 도시이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는데

너무 짜서 다들 먹는것을 포기..

 

도시라 그런지 무지하게 덥네요..

어제까지 우모복을 입고 있었는데 너무 더워

죽을 지경입니다.

 

웃통을 벗고 사시는 분들은 기본입니다.

아니 하나도 흉이 아니라고 하지요

 

음식은 맛있게 보이지만 너무짜서

먹는 것을 포기

 

성도공항에서

현지 가이드 짜시와 작별을 고하고..

 

이놈아 가이드는 이름도 모른다.

함께있으면서 무었때문에 따라왔는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표를 티케팅하고 짐을 보내고

미래가 저녁을 간단하게 사주어서 먹고..

 

한맨님이 정상에 올라가 찍을려구 준비해온

프랑카드가 아까워서 한컷...

 

 

에코팀만 다시 한컷

 

미래와도 아쉬운 이별..

고생 많이 했다.

중국에 있으면서 사업이 잘 되어 자주 봤으면 한다.

 

상해공항에 도착해 출구를 나오니

우리를 기다리는 아주머니가 계시네요

아주머니 아파트에 들어가

방을 배정받고 짐을 풀고

 

한맨님은 나가 종류별 맥주를 사가지와

간단하게 뒷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