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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08년134

송구영신 산행 지리산(1) 세동치에서 부운치까지 가는 길.. 아무도 간 흔적이 없다.. 럿셀하는 것이 중노동이다. 뒤따라 오던 후미팀.. 배가 고프다고 아우성이다. 부운치에 도착.. 중식을 먹을 자리를 잡고.. 삼겹살, 어묵, 라면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추워서 산행을 서두른다. 두조로 나눈다. 부운치에서 내려서는 종신, 병도, 미옥, 선자 나, 망가, 경민이는 바래봉으로 이곳은 세동치에서 부운치 오는길보다 눈이 더 많다.. 에고 죽것네.. 바람도 무지하게 불어댄다. 에고 볼태기 날라가네.. 아니 귀가 떨어져 나가는 것 같다. 힘들게 팔랑치에 도착 하지만 이곳 또한 바람 무지하게 불어댄다. 정말 볼테기가 얼어 떨어져 나가는것 같네.. 2008. 1. 1.
송구영신 산행 지리산 1. 언제 : 2007.12.31~2008.1.1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학생수련원-세동치-부운치-팔랑치-바래봉샘-운지사-주차장 4. 참석 : 노욱, 종신, 망가, 미옥, 병도, 선자, 경민 5. 후기 2007년 송년산행이 사무실 행사때문에 포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린 폭설로 행사가 취소되었다고 통지가 된다. 종무식을 마치고 바로 산행준비를 한후 산행팀에 연락을 하니 종신이가 집에 애사가 발생 들렸다 가야 하기 때문에 17:00시로 시간이 조정되었단다. 조금 여유롭게 산행준비를 해가지고 망가집에 들려. 병도, 경민이랑 다시 산행준비물을 점검한후 출발한다. 남원가는 도로는 온통 얼음이다 속도를 내는것을 불가능하다. 춘향터널을 지나서 부터는 눈발이 더 내리더니 도로는 더욱더 엉망이다. 거북이.. 2008.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