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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23년125

성제봉 철쭉 1. 언제 : 2023.5.14 2. 어디 : 성제봉 3. 코스 : 임도삼거리~성제봉~구름다리~능선으로하산~둘레길하고 만남~부춘마을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님 5. 후기 몇 일전에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 성제봉에 연분홍철쭉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오늘은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성제봉 철쭉을 보러 가기로 하고 아지트에서 출발, 원부춘마을회관에 차량한 대를 대포 해두고 오르는데 성제봉 삼거리에서 활공장 가는 길을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 버렸네요. 왜 잠겨있지 하고 안내판을보니 2.1~5.15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을 통제한다고 되어있다. 처음 있는 일이라 어찌할까? 고민하다. 여기에서 활공장까지 3.5km를 걸어서 오르기로 하고 걷기 시작 임도를 따라 활공장까지 걸어보기는 오늘이 처음이다. 길가에.. 2023. 5. 14.
지리산 팔랑치 철쭉 1. 언제 : 2023.4.30 2. 어디 : 지리산 팔랑치 3. 코스 : 산덕마을~부운치~팔랑치~팔랑마을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님, 김혜경 5. 후기 내일부터 한라산 올레길을 걷기로 해서 오늘이 아니면 팔랑치 철쭉을 볼 수 없을 듯해서 조금 빠를 것 같지만 지리산 팔랑치 철쭉을 보러 간다. 산덕마을에서 시작하기 위해 차를 가지고 차단막이 있는 곳까지 갔는데 차량이 한 대도 없다. 찍사들이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은 철쭉이 피지 않았다는 거다. 이 꽃이 뭔지를 몰라 작년에 "뭐야뭐"에 물어봐 알았네요. 유럽 나도냉이 아침 일찍 산덕임도를 타고 오르는 길 아주 좋네요.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들어가기 전에 쉬고 있는데 산덕마을 마지막집에 아지트를 만들어 생활하고 있는 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봅.. 2023. 5. 10.
금오도 비렁길 1. 언제 : 2023.4.28 2. 어디 : 금오도 비렁길 1, 2, 3 코스 걷기 3. 참석 : 임노욱 정앵숙+1 4. 금오도 비렁길 설명 '금오도 비렁길'은 '비렁'은 순우리말인 '벼랑'의 여수 사투리로 해안절벽과 해안단구를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길이다. 주민들이 땔감을 구하고 낚시를 하러 다녔던 생활의 터전인 금오도 비렁길은 2010년 길이 조성되자마자 빼어난 풍광으로 소문이 나면서 매년 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해안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로 자리매김하였다. ​ 5. 후기​ 금오도 비렁길을 앵숙이 서방님이 가보고 싶다고 했다고 들어가 보잔다. 09:05 백야도에서 금오도 함수미로 들어가는 한려페리7호를 타고 들어가기 위해 표를 예매하는데 버스기사님한테 전화로 백야도에서 출발한다고 조금 기.. 2023. 5. 8.
노고단 털진달래 지난 4.22일날 노고단 털진달래가 정상부근은 꽃이 피지 않아서 조금 서운했고 오늘 영범이는 어머니와 놀아주고 정령치 은하수를 찍으러, 앵숙이는 휴가를 얻어 아지트에 놀러왔다, 아마 오늘이 노고단 털진달래가 최고 절정일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노고단에 올랐는데 월~수요일까지 노고단의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 털진달래가 전부 얼어버려 꽃이 떨어지고 있네요. ​​나오면서 국립공원 직원에게 물었더니 아직 피지 않은 꽃이 다시 핀다는데 지난 주말 같이 아름답지는 않을 듯. ​​ 꽃이 얼어버려 떨어지고 있다. 기대를 하고 오른 노고단의 털진달래는 오늘은 실망만하고 내려왔네요. 2023. 5. 8.
팔랑마을에 지리산 억새집 오랜만에 지리산 팔랑치에 올랐는데 철쭉은 일주일 정도 빨라서 실망을 하고 팔랑마을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열린 후 한 번도 내려가 보지 않아 내려와 봤네요. 지리산 억새집은 여전히 손님이 많고 할머니도 건강하게 지금도 장사를 하고 계시더이다. 2023. 4. 30.
지리산 팔랑치 철쭉 지리산 팔랑치 철쭉을 보러왔는데 일주일 정도 빠르네요. 2023. 4. 30.
일림산 철쭉 1. 언제 : 2023.4.29 2. 어디 : 일림산 3. 참석 : 임노욱, 류영범, 정앵숙+1 4. 후기 앵숙이 가족과 함께 27일 노고단, 28일 금오도 비렁길, 그리고 오늘은 어디를 갈지 물으니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 철쭉을 보러 일림산으로 달려간다. 연분홍 철쭉 물결,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는 5.5~5.7까지 열린단다. 축제 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등산객을 싣고 온 관광버스는 아주 많다. 축제를 알리는 플래카드 편백숲이 멋지네요. 드디어 만개한 일림산의 철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앵숙이 서방님은 힘들다고 산행을 포기하고 편백숲에서 되돌아가고 우리만 기념촬영, 나중에 앵숙이가 서방님한테 철쭉이 너무 멋지다고 보러 올라오라고 해서 나중에 올라왔다. 하지만 뭐가 잘못된건지 엉뚱한 길로 내려와 밑에서 .. 2023. 4. 29.
노고단 털진달래 1. 언제 : 2023.4.22 2. 어디 : 노고단 3. 참석 : 임노욱, 이승창, 황영운(대원) 4. 후기 노고단에 털진달래를 보러 아지트를 나선다. 시암재에서 성삼재 가는 길은 해빙기 사면 붕괴 낙석사고로 큰 차는 통제를 하고 승용차는 낮 시간에만 다닐 수 있도록 해두었다. 성삼재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출발하는데 밑에서는 더워서 반팔을 입고 왔는데 날씨가 너무 춥다. 이렇게 추운데 털진달래를 볼 수 있을까? 걱정을 하면서 산행 시작. 중간에 내려오는 사람이 있어 털진달래 상태를 물으니 아주 좋단다. 노고단 대피소는 새로운 건물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지 기존 건물을 전부 철거해 버렸다. 노고단 고개에서 입산신고를 하고 들어서는데 진달래가 너무 멋지다. 멀리 완도에서 이놈을 보러 왔는데 만족해 하는 모습.. 2023. 4. 23.
사성암 일몰 1. 언제 : 2023.4.21 2. 어디 : 사성암 일몰 3. 참석 : 임노욱, 이승창, 황영운(대원미술관), 정홍준 4. 후기 지난번 청산도에 가서 대원미술관에서 자면서 관장님을 지리산 노고단 털진달래가 멋지다고 오시라고 해서 완도에서 승창이 형님하고 황영운미술관장님하고 오시면서 대전에 다도회모임을 하시는 분이 함께 오셔서 차 한잔 하고 금요일만 장사를 하는 한우식당에 순대국밥을 꼭 먹어봐야 된다고 해서 한우식당으로 이동 너무 많아서 다 먹지 못할줄 알면서도 순대를 시켰다. 순대국밥이 나오고 다들 맛있단고 칭찬이 자자하다. 맛있게 먹고 바로 아지트에 가서 긴긴밤을 보내는 것이 힘들듯해 오산에 일몰을 보러 올라갔다. 나도 처음으로 사성암에 일몰을 본다. 미세먼지만 없다면 아주 멋질 듯 그래도 다들 산위.. 2023. 4. 23.
지리산 수달래 물가에 피는 수달래 멋집니다. 2023. 4. 22.
노고단 털진달래 노고단 털진달래 아름답게 폈네요. 2023. 4. 22.
구재봉 1. 언제 : 2023.4.16 2. 어디 : 구재봉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4. 후기 ​ 매년 얼레지를 보러 오르는 구재봉이다. 작년에 생강나무꽃을 따다 차로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고 금년에도 얼레지도 보고 생강나무 꽃도 있으면 보투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하지만 금년에는 날씨가 따듯해서 그런지 생강나무 꽃은 흔적도 없다. 진즉 저버린 후다. 금년에는 꽃 보기 정말 힘든 한 해입니다. 먹점마을에서 활공장까지 오늘은 걸어서 오르기로 하고 힘들게 임도를 타고 오릅니다. 활공장 바로 밑, 2020년 산불로 모두 타버려 앙상한 흔적만 남아 있다. ​ 산불로 나무가 하나도 없고 작년에 편백나무를 심던데 썰렁합니다. 원상 복구되는 데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듯하네요. ​ ​ 활공장에서 바라본 악양평야와 .. 2023.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