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5.8.30
2. 어디 : 성삼재~노고단~성삼재
3. 참석 : 노욱, 종신, 병도, 샘물
4. 후기
변산마실길을 걸어면서 무지하게 땀도 많이 흘리고 힘이들어
구례갈때는 샘물님을 만나 함께 샘물차로
내려가면서 확인해 보니
종신이가 면에서 행사 끝나면 내려오기로
마트에 들려 시장을 봐 가지고와 저녁을 먹고 있는데
병도가 늦게 들어온다고 전화..
다들 모여 내일 어디를 갈지 이야기를 해보지만 답이 없는듯
내일 결정하기로..
아침을 먹으면서 산행코스를 정하는데 정하질 못한다.
난 노고단을 간다고 했더니 그럼 피아골로 내려온다고 해
가면서 피아골산장에 종복이형 준다고 담배도 한보루 사고
천은사 입구에서 입장료를 줄듯하다 줄행랑,,,
성삼재 도로변에 차를 주차..
산행을 시작하는데
어제보다 한결 부드럽다...
노고단 대피소에서 잠깐 쉬면서
간식도 먹고...
산행팀과 이별...
난 지금부터 야생화 투어를 시작
짚신나물
참나리
까실쑥부쟁이
둥근이질풀
노고운해가 아름답다는데
오늘 운해는 별로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화엄사골이다.
쑥부쟁이
구절초
잔대
원추리
이놈이 미쳤나..
벌써 피고 졌건만 이제야 피었으니..
참당귀
정영엉컹퀴
둥근이질풀
쑥부쟁이
달맞이꽃
짚신나물
구절초
산아오이풀
꿩의비름
중계소 있는곳으로 올라
산오이풀을 담아본다.
산오이풀도 조금 늦었지만
아침 햇살이 있어야 멋있는것 같다.
동자꽃
물매화
둥근이질풀
산오이풀
동자꽃
물봉선
엉컹퀴
앉은좁쌀풀
물매화
잔대
둥근이질풀
궝의비름
동자꽃
물매화
흰여로
노고단 정상까지 올라
오늘 보고 싶었던
물매화까지 봤으니 성공한거다...
하지만 그간 사용하지 않은 근육이 아프기 시작한다.
아지트에서 점심을 먹고 한숨 자고 있는데 전화
산장에서 출발한단다.
그래서 서포트하려 직전마을로 고...
도착해서 한참을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서 전화를 했더니
버섯을 먹고 다들토하는라 내려가는데 시간이 걸린단다.
평소보다 한시간 이상 더 늦게 내려와 바로 병원행....
링겔과 주사를 맞고 하루 산행 마무리...
산에서 모르는 버섯은 먹지말아야 한다.
이번주말 연속 산행을 통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조금이라도 얻었으니
한주를 힘차고 행복하게 지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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