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5. 11. 29
2. 어디 : 바래봉
3.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4. 후기
구례에 내려갔더니 정호집은 감때문에 비상이다.
그래서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감을 한박스 사서
다시 곷감을 깍았다. 거의 다 깍을때쯤해서 종신이와 미옥이가 왔다.
노고단에 눈꽃이 환상이다.
내일은 어디를 가든 산에 가서 눈꽃을 볼기로 하고
새벽부터 일어나 날씨를 살펴 보는데 안개로 날씨 구분하기 업렵다.
아침을 먹고 바래봉에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밤재터널 기준으로 남쪽에는 눈이 하나도 없고 밤재터널 북쪽으로는 눈이 있다.
참 적은 나라에서 능선하나로 이렇게 차이가 나는것이 참 희안하다.
밑에는 눈이 다 녹았고
위쪽에 올라오니 눈이 보이기 시작..
운지사 내려가는 삼거리에서
후미를 기다리고 있는 구름모자
바래봉 능선에는 눈꽃이 피어있네요
바래봉에 자고 내려오는 사람들이다.
내려가면서 비닐을 깔고 미끄럼을 타고내려간다.
서북주능선...
눈꽃이 예쁜데
조금만 더 일찍 왔으면 더욱더 멋있었을 듯하다.
바래봉을 오르는 사람들...
이곳의 상고대가 가장 아름다운 곳인데..
조금 늦어서 떨어지기 시작했고
상고대는 많이 피지 않은듯..
정상석이 바뀌었네요
바래봉에 갔다 왔더니
라면이 다 익어가고 있네요
이번산행은 약 8개월 만에 산행을 한것 같다.
아직은 몸이 정상적인 컨디션 아니라
힘은 들지만 그래도 넘 행복하다..
ps : 사진을 클릭하면 큰사진을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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