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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발자취

졸업여행 제주도 2일차

by 에코j 2021. 6. 23.

1. 언제 : 2021. 6. 23

2. 코스 : 황우지 선녀탕 - 카멜리아힐 - 본테박뮬관 - 자동차박물관 - 유리의성 - 이중섭미술관 - 서귀포시 매일올래시장

3. 후기

 

호텔 아침식사 생각보다 먹을 것도 없고 별로다. 주차장이 좁아 주차타워로 올라간 차를 빼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황우지 선녀탕을 돌아보기 위해 주차하고 보니 둘레길 7코스 시작 지점이며 여러 번 와본 외돌개 주차장이다.

 

황우지 내려가기 전에 전망이 너무 멋져서 한 컷

 

황우지 선녀탕으로 내려가면서 본모습

 

 

선녀탕에는 여러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선녀탕을 둘러보고 나오면서 인증사진

그런데 황우지 선녀탕은 올레길 6코스 마지막에 있는 곳이라 처음으로 내려가 보는 곳이다. 둘러보고 주차장에 왔더니 주차요금 2000원을 달랜다.

 

 




다음은 카멜리아힐이다. 입구에 조형물이다

 



디기탈리스 처음 보는 꽃이다.

비비추, 역시 우리 것이 정감이 가네요!

 



이렇게 전 세계의 다양한 동백꽃 울 볼 수 있단다.

변심

 

진심

아가팔서스, 시내에 가로 수 밑에도 많이 있던데 처음 봅니다.

 



체리세이지, 카멜리아힐은 제주도 여행을 여러 번 해봤지만 처음 들어 보는 곳이다. 여러 나라 동백꽃 나무를 심었다는데 동백꽃 철이 아니라 볼 수 없었고. 수국을 종류별로 많이 있어서 좋았으며 동백꽃 필 때 오면 좋을 듯. 특히 사진 찍으러 여자분들이 많이 오는 곳이네요.

 



수련

안튜리움

하와이무궁화


수국을 구경하고 있는데 방송에서 전북에서 오신 임노욱을 찾는다. 전화로 확인해 보니 공무원증을 주었다고 찾아가란다. 나올 때 찾아가지고 옴. 입장권 매표하면서 지갑에서 빠진 것 같다. 이놈의 건망증은 언제나 없어질는지 걱정이다.

 

 

다음은 본태박물관에 들렸다. 관람은 55 전시실부터 1전시실로.

 



백남준 작품이다.

조선시대 실생활에서 사용하던 물건들이다.

본태박물관 불교 관련.. 조선시대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것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장례 관련 자료가 많아서 아주 흥미롭게 봤네요.

 

점심은 유안이네 식당에서 고등어조림을 먹으려고 갔는데 재료가 없어서 먹을 수 없단다. 대신 갈치조림을 시켜서 맛있게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최초의 휘발유 엔진 자동차 란다.

자동차 역사

피아노가 참 많다. 음악의 역사

입구에서 노루가 당근 달라고 막고 있다.

 

자동차 피아노 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오면서 입장할 때 노루 만나면 주라고 준 당근을 노루에게 주고 쉬었다 나온다.



유리의 성에 들어가기 전에 너무 졸려 한숨 자고 각시는 들어가기 싫다고 해서 혼자 들어가 돌아보지만 덥기만 하지 별 재미가 없다.


다음은 이중섭미술관 거리에 들어서니 팔자 늘어진 고양이



이중섭이 일 년간 머문 집

방한칸에서 4 식구가 머물며 작품 활동을 했단다.

방이다


이중섭미술관은 예약이 완료되어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거주지와 이중섭거리만 둘러보고 로로 417 커피숍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를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오늘 마지막 일정으로 서귀포 매일 올래 시장에 들러 올레흑돼지김치말이,, 오메기떡을 사고 저녁은 점심을 너무 잘 먹어 소화가 되지 않아 생략하기로 하고 호텔에 돌아와 한숨 자고 먹어보는데 정말 맛이 별로였다. 인터넷 후기를 보고 샀는데 완전한 실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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