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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22년

지리산 가을 단풍을 보러

by 에코j 2022. 11. 4.

1, 언제 : 2022.10.23

2. 어디 : 지리산비린내골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4. 후기

제주올레 2차 걷기를 10.24~31(7박8일) 동안 걷기로 해, 오늘밤 완도로 출발해야 내일 새벽 0230분배를 타고 제주도에 갈 수 있어서 오늘이 아니면 지리산 단풍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간단하게 단풍산행을 하러 매년 들어가는 비린내골을 들어가기로. 아지트에서 출발해 성삼재를 넘어 가는데 달궁부터는 단풍구경 하러온 사람들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비린내골 초입이다.

 

단풍은 오늘이 최고 절정인것 같다. 첫번째폭포다. 

 

비린내골 단풍은 노란색이 많은데 너럭바위에 떨어진 낙엽 사이로 계곡물이 흐르는 모습이 일품이다.

 

 

올라온 계곡을 뒤돌아 보았더니 더 아름답네요.

 

이런모습이 멋있어서 매년 보러오는 비린내골의 참 모습입니다. 

 

이곳이 최고의 포인트 인데 오늘은 뭔지는 모르지만 조금 부족한 듯

 

오를 수록 낙엽이 더 많이 떨어져 있네요.

멋집니다.

 

투영이 멋집니다.

 

아름다운 단풍은 끝이나고 앞에 능선에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네요.

 

비린내폭포, 이 위로는 몇년전에 미옥가 돌하고 같이 떨어져 팔이 부러진 사고후 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더 늙기전에 꼭 다시 가봐야 될 듯합니다.

내려올때는 길을 찾아 내려오는데 단풍이 멋집니다.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면서 팬션에 단풍이 아름다워서 한 컷, 이렇게 간단하게 산행을 마치고 인월 두꺼비식당에서 어탕국수로 점심을 먹고, 제주올레 걷기위해 준비를 하러 먼저 집으로 돌아와 부식등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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