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3.5.4
2. 어디 : 제주올레길 14-1코스 걷기, 저지 - 서광 올레, 총길이 9.3Km, 소요시간 3-4시간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승창, 이성우
4. 코스설명
코스지도
구간거리
구간 해발고도
무성한 숲의 생명력, 초록의 힘을 온몸으로 느끼는 곶자왈 올레다. 저지마을을 떠난 길은 밭 사이로 이어지다 이내 숲으로 들어선다. 문도지오름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과 봉긋 솟은 사방의 오름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위에서 내려다보던 그 만만한 풍경은 곶자왈 안에 들어선 순간 싹 잊혀진다. 곶자왈이 품고 있는 무성한 숲의 생명력이 온몸을 휘감는다. 곶자왈을 빠져나온 길은 초록물결이 넘실대는 드넓은 녹차밭으로 발걸음을 이끌며 끝이 난다.
5. 후기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아침에 제주지역에 강풍경보 및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고 비가 많이 오는데 올레길을 걷는 것은 무리라 판단되어 포인트만 찍기로 하고 숙소에서 출발
먼저 14-1코스 끝나는 지점인 오설록에 들린다. 화장실에 들렸다 오설록에 들어갔더니 일행이 없어서 전화로 어렵게 올레길 종점을 찾아갔는데 비와 강풍으로 신발까지 젖어 생쥐가 되어 버렸다.
오설록 티뮤지엄, 드넓은 녹차발 사이에 자리 잡은 국내 최대의 차 중합 전시관이다.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구와 세계의 찻잔 등 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망대에서는 녹차밭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비속에 스탬프를 찍는다. 비가 많이 내려 스탬프북이 전부 젖어 버렸네요
버스정류장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네요.
비바람 속에 바람 때문에 우산을 쓸 수 없어서 아주 힘드네요.
중간스탬프
저지곶자왈
진박물관
저지예술정보화마을 14코스 시작지점에서 어제부터 새로 합류한 이성우씨가 스탬프를 찍으려는데 안내센터 안에서 찍으라고 우리를 부른다.
안내센터로 들어가 스탬프를 찍고 안내책자도 구매 14-1코스 돌아보기를 마무리한다.
내일은 비가 내려도 21코스 올레길을 걸어야 이번에 올레길 걷기 완주를 할 수 있을 듯한데 6일까지 비가 내린 다는 예보라 걱정이다.
'제주올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올레길 21코스 걷기 (0) | 2023.05.05 |
---|---|
제주올레길 21코스 걷기 (0) | 2023.05.05 |
제주올레길 20코스 걷기 (1) | 2023.05.03 |
제주올레길 19코스 걷기 (0) | 2023.05.02 |
제주올레길 18코스 걷기 (0) | 2023.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