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3.12.3
2. 어디 : 지리산 바래봉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4. 후기
어제 노고단에서 상고대를 멋지게 봐, 노고단 보다 상고대가 더 멋진 바래봉에 상고대를 보러 종신이와 둘이서 출발한다. 가면서 바래봉을 바라보니 안갯속이라 상고대가 피었는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능선으로 갈지 임도를 타고 갈지 결정하라고 했더니 임도를 타고 오르고 내려올때 능선으로 내려오기로 하고 출발한다. 내려오는 분이 있어서 위에 상고대가 피었는지 물었더니 아주 조금 피었다고 알려준다.
바래봉 오름길 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오르는데 많이 힘드네요. 이곳이 상고대가 피면 아주 멋진 곳인데 상고대가 하나도 없네요.
바래봉 정상부근에만 상고대 조금 보입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지리산 천왕봉이 가깝게 보이네요.
상고대를 기대 하고 많은 분들이 오르고 있네요.
지리주능선
바래봉 정상석
저 멀리 덕유산이 보이는데 남덕유는 상고대가 없고 향적봉쪽에만 상고대가 보이네요.
운봉읍내입니다.
산내면입니다. 저멀리 가야산이 보이네요.
지리산 하봉 중봉 천왕봉이 아주 가깝게 보입니다.
정상에서 인증사진, 내려올 때는 능선길을 따라 내려와 산행을 마치고 시장에 들러 산천추어탕집에서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고 하루 산행마무리, 바래봉 눈꽃산행을 기대했는데 상고대가 없어서 많이 아쉬운 산행을 했네요.
